hasida sugako 인지 뭔지 하는 일본 작가의 소설 oshing 을 읽는 중이다.
상, 중, 하 중에서 오늘은 상권 210 p 까지 읽었다.
20세기 초반 일본 소작농의 비참한 가난과 가족사의 비애가 매우 단순한 필체와
서술로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 드라마 각본을 읽는 기분이다.
아뭏튼 일본도 이렇게 가난에 고통받는 시대와 계층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조선도 매우 가난하고 비참한 나라였는데 일본도 이랬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오싱이 7,8 살에 더부살이의 혹독한 고난을 겪는 이야기는 읽는 것조차
고통스러울 정도이다.
부모의 사랑을 받고 즐거운 놀이를 접하고 영양식을 섭취해야 할 나이에
혹독한 가사 노동이라니 !! 아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