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그선의 양날개,
Wing Ship Technology vs ARON
2017년 상용화 예정으로 개발중인 위그선 "Aron M300"
Aron이 제작한 위그선이 2012년에 열린 시연회에서 수면 위로 떠올라 비행하고 있다.
한국의 위그선 제작 기술은 1993년 러시아와 기술교류를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현재는 아론(대표 조현욱)과 윙십테크놀로지(대표 강창구) 2개 회사가 위그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ron은 B타입(5m 이상 고공비행) 제품을 만든다. Aron의 위그선은 5인승으로 물 위 150m를 날 수 있다.
2011년 7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저고도 탐지 및 추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삼성탈레스와 협력 관계를 맺었고 미국 패트리오트 3사와 구매 계약도 체결했다.
윙쉽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위그선 "WSH-500"
Wing Ship Technology는 중,대형 위그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1년 12월 50인승 중형 위그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수면에서 위로 뜨는 이수시험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2월 윙쉽테크놀로지대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력 분야는 ▲위그선 공동 마케팅 ▲해양플랜트용 위그선 계류 시설 공동 개발 ▲200인승 위그선 개발 및 공동 생산 ▲군용위그선 개발 등이다.
윙쉽의 위그선은 수면 위 약 1.5미터를 떠가는 A타입(수면 5m 이하 비행) 제품이다.
위그선은 속도가 빠르고 수송효율이 높다.
안정성도 높다.
일시적으로 고도를 높여 해상 장애물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악천후가 와도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다.
연비가 매우 효율적이다. 연료소모량이 동급 선박과 항공기의 30%와 50%에 불과.
위그선은 운항 시 상하 운동과 좌우 흔들림이 없적어 승객과 승무원의 멀미가 없다.
대한민국 해병을 위해 제작된 위그선 "M300"
‘위그선’ 美 첫 수출
아론과 AHP는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회사 아론USA(ARON USA)를 설립하기로 했다. 아론은 기술을 제공하고 AHP는 합작 공장 건설과 위그선 시험 평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양사가 지분을 50대 50으로 나눠 갖는 구조며 경영권은 아론에 있다.
AHP는 내년 2월까지 공장 설립비용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군사용 위그선을 생산하고 민간용 위그선에 필요한 시험평가, 국제 인증과 표준화 완료 작업에 쓴다. 이후 위그선 양산에 필요한 2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아론은 AHP로부터 기술 이전에 따른 선행 기술료 200만달러를 받는다.
아론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정부에 올 해 12월까지 위그선 두 척을 납품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 척당 계약 금액은 20억원에 달한다. 또 지난 달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몰타의 PG그룹과 지분을 반반씩 보유하는 구조의 합작사를 세우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론 관계자는 “완성품을 만든 기술을 항공 선진국인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며 “이달 말 미국 방산업체인 패트리엇3을 통해 미 해군에 성능평가용 5인승 위그선 1척을 100만달러에 수출하는 등 미국 군수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

[張寶高 장군께서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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