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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나 가난한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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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 빈곤율 OECD중‘최악’…공적 연금 등 빈약

등록 : 2013.09.24 00:00수정 : 2013.09.24 07:24

노인 빈곤 실태 조사해 보면

박근 메구미(파크・쿠네)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기초 연금 공약의 수정과 관련하고, 떠나는 대통령 선거 기간의 공약을 믿어 투표한 기초 연금 수령 대상인 노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달 23일 오후, 어느 노인이 폐지를 모아 고물상에 옮기고 있는 모습. 이・존 욘 기자 lee312@hani.co.kr

65세 이상 소득수준 최하위권
‘돈이 없는 노년’…자살율도 1위
노인 유익의 복지 지출 최저 수준
"보편적 사회 안전망이 해결책"

 박근혜(파크・쿠네) 정부가 기초 연금의 보편적 지급이라고 하는 대통령 선거 공약을 버려 선택적 지급에 방향을 굳히는 가운데, 기초 연금 제도의 효용성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계속 되고 있다. OECD 가맹국 중(안)에서 비리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

 빈곤의 벼랑에 처한 한국의 노인들의 처참한 상황을 나타내는 유력한 지표는 노인 자살율이다.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열악한 생활을 보이는 대표적 지표인 노인 자살율은, 2011년 현재 10만명 당 77.9사람이다. 이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안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국내 전체 연령의 평균 자살율이 10만명 당 32명인 점을 고려해도, 노인층의 생활고와 정신적 위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 수 있다.

 높은 자살율의 뒤에는 빈곤 문제가 숨고 있다. OECD 자료를 보면, 우리 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중에서, 소득이 중위 소득(전체 소득자를 일렬에 늘어놓았을 때 한가운데의 사람의 소득)의 반에도 달할 수 없는 노인의 비율(노인 빈곤율)이 2009년에는 45.1%에 이르렀다. OECD 가입국 평균인 13.3%의 3배 수준이다. 선진국의 경우, 노인 100명중 13명이 빈곤 상태에 있는 한편, 우리 나라에서는 노인 100인당 45명이 빈곤 상태에 놓여져 있다고 하는 것이다.

 실제, 한국의 65세 이상의 노인의 소득수준은 OECD 가입국안에서 최하위권이다. 국민연금 연구원이 떠나는 7월에 낸‘국제 비교를 통해서 본 한국 노인의 소득분배와 빈곤의 실태’보고서를 보면, 한국 노인 세대의 평균소득은 전세대 평균소득의 66.7%로, 30개국중에서 최하위인 아일랜드(65.9%)의 다음에 낮다.

 한국 노인의 소득이 특히 낮은 이유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OECD 국가등과는 달라, 우리 나라는 공적 연금 제도가 미성숙인 단계다. 프랑스의 경우, 노인 소득중‘공적 이전소득 ’(연금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무상으로 얻는 수입)의 비중이 86.7%에도 되지만, 한국에서는 15.2%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노후에 받게 되는 국민연금에서는 대다수의 노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 어려울만큼 소득 대체율이 낮다. 이것은 극빈층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노인들에게 있어서 경제적 부담으로서 작용한다. 2007년에 국민연금법이 개정되어60%인 소득 대체율이 2008년부터 매년 0.5%두개 낮아져, 2028년에는40%까지 내린다. 소득 대체율은 연금 보험료를 40년간 거두었을 때를 가정한 것이지만, 우리 국민은 통상 23~25년 밖에 가입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소득 대체율은 한층 더 낮아진다.

 우리 나라의 노인의 소득중에서, 직접 노동력을 팔고 수입을 얻는 근로 소득의 비중은 58.4%여, OECD 국가(평균 21.4%) 에서 가장 높다. 공적 연금 수급자가 적게 수령액도 많지 않기 위해(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일을 계속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노인이 많다고 하는 뜻이다.

 김・남히(변호사) 참여 연대 복지 노동 팀장은「소득 대체율을 낮게 하는 대신에 기초 연금으로 이것을 지지해야 하는 것인데, 소득수준에 따르고 기초 연금을 받도록(듯이) 한다면 국민연금을 조금 밖에 받을 수 없는 중저 소득층의 빈곤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또, 향후 소득 대체율이 낮아진다고 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회사원중에서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아도 빈곤층을 빠져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워소프 고려(고려) 대교수(사회학)는 지난 달‘기초 연금 도입 어떻게 해야 하는가’토론회에서「노인 문제는 기본적으로 높은 빈곤, 열악한 근로 조건, 높은 자살율, 세대간의 비공정성등의 다각적 문제를 포함한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지적해「정부는 2007년에 과도한 국민연금 급부 삭감을 실시했다. 제도 개혁을 통해서 급부 삭감을 보완하는 조치가 실시되지 않으면 안 되는」라고 지적했다.

손・쥰 형, 김・얀 쥰 기자 dust@hani.co.kr

한국어 원문 입력:2013/09/23 22:56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604254.html (뜻)이유 J.S(1958자)

원문보기

老人や貧乏人は死ぬしかない韓国社会

韓国 老人貧困率 OECD中‘最悪’…公的年金など貧弱

登録 : 2013.09.24 00:00修正 : 2013.09.24 07:24

老人貧困実態調べてみれば

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の選挙公約だった基礎年金公約の修正と関連して、去る大統領選挙期間の公約を信じて投票した基礎年金受領対象である老人たちが反発している。 写真は先月23日午後、ある老人が廃紙を集めて古物商に運んでいる姿. イ・ジョンヨン記者 lee312@hani.co.kr

65才以上 所得水準 最下位圏
‘金のない老年’…自殺率も1位
老人ための福祉支出 最低水準
"普遍的社会安全網が解決策"

 朴槿恵(パク・クネ)政府が基礎年金の普遍的支給という大統領選挙公約を捨て、選択的支給に方向を固める中で、基礎年金制度の効用性自体に対する疑問が提起され続けている。 OECD加盟国の中でビリを走っている韓国の老人貧困問題を解決するには意味がないというのが批判の核心だ。

 貧困の崖っぷちに立たされた韓国の老人たちの凄惨な状況を示す有力な指標は老人自殺率だ。 60才以上の老人たちの劣悪な暮らしを見せる代表的指標である老人自殺率は、2011年現在10万人当たり77.9人だ。 これは経済協力開発機構(OECD)加入国中で最も高い数値だ。 国内全体年齢の平均自殺率が10万人当たり32人である点を考慮しても、老人層の生活苦と精神的危機状況がどれほど深刻なのかを知ることが出来る。

 高い自殺率の裏には貧困問題がかくれている。 OECD資料を見れば、我が国の65才以上老人の内で、所得が中位所得(全体所得者を一列に並べた時にちょど真ん中の人の所得)の半分にも達し得ない老人の比率(老人貧困率)が2009年には45.1%に達した。 OECD加入国平均である13.3%の3倍水準だ。 先進国の場合、老人100人の内13人が貧困状態にある一方、我が国では老人100人当り45人が貧困状態に置かれているということだ。

 実際、韓国の65才以上の老人の所得水準はOECD加入国の中で最下位圏だ。 国民年金研究院が去る7月に出した‘国際比較を通じてみた韓国老人の所得分配と貧困の実態’報告書を見れば、韓国老人世帯の平均所得は全世帯平均所得の66.7%で、30ヶ国中で最下位であるアイルランド(65.9%)の次に低い。

 韓国老人の所得がとりわけ低い理由は、高齢化社会に備えた社会安全網を備えていないためだ。 多くのOECD国家らとは違い、我が国は公的年金制度が未成熟な段階だ。 フランスの場合、老人所得の内‘公的移転所得’(年金など政府機関から無償で得る収入)の比重が86.7%にもなるが、韓国では15.2%に過ぎない。

 その上、老後に受け取ることになる国民年金では大多数の老人たちが安定した生活をすることが難しいほどに所得代替率が低い。 これは極貧層のみならず大多数の老人たちにとって経済的負担として作用する。 2007年に国民年金法が改正され60%であった所得代替率が2008年から毎年0.5%ずつ低くなり、2028年には40%まで下がる。 所得代替率は年金保険料を40年間おさめた時を仮定したものだが、我が国民は通常23~25年しか加入していないので、所得代替率はさらに低くなる。

 我が国の老人の所得の内で、直接労働力を売って収入を得る勤労所得の比重は58.4%であり、OECD国家(平均21.4%)の中で最も高い。 公的年金受給者が少なく受領額も多くないために、生計のために仕事をし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老人が多いという意だ。

 キム・ナムヒ(弁護士)参与連帯福祉労働チーム長は「所得代替率を低くする代わりに基礎年金でこれを支えるべきなのに、所得水準に応じて基礎年金を受けるようにするならば国民年金を少ししか受け取れない中低所得層の貧困問題は解決されない。 また、今後所得代替率が低くなるという点を考慮すれば、現在の会社員の中で所得が低い人々は老後に国民年金を受けとっても貧困層を抜け出し難い状況が起きるだろう」と指摘した。

 キム・ウォンソプ高麗(コリョ)大教授(社会学)は先月‘基礎年金導入 どのようにすべきか’討論会で「老人問題は基本的に高い貧困、劣悪な勤労条件、高い自殺率、世代間の非公正性などの多角的問題を含んだ深刻な社会問題」と指摘して「政府は2007年に過度な国民年金給付削減を実施した。 制度改革を通じて給付削減を補完する措置が実施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指摘した。

ソン・ジュンヒョン、キム・ヤンジュン記者 dust@hani.co.kr

韓国語原文入力:2013/09/23 22:56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604254.html 訳J.S(1958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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