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연간, 20세 이상 성인 100명 중 20명이 넘는 사람이 갑상선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거기서 암으로 의심될 가능성이 있는 결절의 발견율은 당연히 진단률에 비례해서 늘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고 있는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80명으로 세계 평균의 10배에 이르지만
실제,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300명으로 크게 차이가 없다
원래 갑상선암은 진행이 매우 늦고, 생명의 위험에까지 이를 때까지 쉽게 진행하지 않는 암이기 때문에
검사율도 상당히 낮은 것이다.
즉 외국에서는 갑상선암은 증상이 나오기 전에는 대개 발견되지 않는 것이 정답.
결국 한국의 갑상선암 발병율의 높이는 과잉 진료, 검사, 진단에 있는 것이 지적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