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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울리는 차별 200개.. 이젠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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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255 Member_52549 1,479,855 / 2,811,753
[동아일보]

재일 교포 2세로 영주권을 갖고 있는 김수철(가명·45) 씨는 지난해 말 도쿄(東京) 시내에서 사업용 오피스텔을 찾아 계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마지막 순서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직전 "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오피스텔 주인이 김 씨의 한국 이름을 처음 확인하고 고개를 흔든 것이다. 김 씨는 "익숙한 차별이다. 아버지로부터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엄하게 교육받았기 때문에 나는 귀화하지 않고 한국 이름을 계속 사용했다"며 별로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내 아이들은 일본에 귀화시켜 일본 이름을 사용하게 할 생각이다. 그래야 차별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털어놨다.





6 월 22일이면 한일 국교 정상화 49주년을 맞지만 재일 교포나 한국 출신 기업인들은 여전히 차별과 멸시에 시달린다. 일본인들의 잠재의식 속에 숨어 있던 "조센진(한국인을 낮춰 부르는 말)"이라는 유령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16일 재특회가 주도한 혐한 시위가 도쿄 이케부쿠로 역 근처에서 벌어졌다. 한 시위자가 "이상한 민족주의, 끝없는 반일운동, 세계 굴지의 반일국가, 바로 한국"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재일 동포 차별 200여 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1977년 차별백서를 만들면서 차별 수를 확인한 적이 있다. 공영주택 입주, 금융 거래, 취업 등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차별이 200여 개나 됐다.

기업인들은 특히 일본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없어 고통스러웠다. 현금 회수가 빠른 사업에 진출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재일 동포들이 슬롯머신(일명 "빠찡꼬") 사업에 손댄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일 본이 1952년 도입한 지문 날인 제도는 외국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봤다. 당시 외국인의 대부분은 징용으로 끌려 왔다가 돌아가지 못한 한국인이었다. 외국인등록증을 갱신할 때마다 지문을 찍어야 했던 재일 동포들은 굴욕감과 차별감으로 치를 떨었다. 지문 날인 제도는 한인들의 끈질긴 철폐 운동 끝에 1999년 8월에야 완전히 사라졌다. 오키나와(沖繩) 출신인 작가 나카무라 기요시(仲村淸司·56) 씨는 "어릴 때 오사카에서 "조선인과 오키나와인 출입 금지"라는 경고문을 붙인 가게를 수없이 봤다"고 말했다.

영주권이 없는 한인들도 곳곳에서 차별의 벽에 부닥친다. 일본 지사로 파견 온 한국 중견기업 직원 A 씨(40)는 지금도 2년 전 은행 통장 만들 때를 떠올리면 화가 치민다.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은행의 지점은 "6개월 이상 일본에 살아야 통장을 만들 수 있다"며 통장 개설을 거절했다. 다른 지점에 갔더니 "통장은 만들 수 있지만 입금될 때마다 출처를 소명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A 씨가 재직증명서, 월수입, 한국 통장 잔액 증명서를 다 제출한 뒤에야 은행이 통장을 만들어줬다.





3일 오사카 역 앞에서 극우 단체가 미국 글렌데일 시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위한 소송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 수면 위로 떠오른 혐한(嫌韓)

최근 들어 공영주택 입주, 지방공무원 임용, 국가자격증 취득 등에서 한인들에 대한 예외적 차별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대신 한국인을 의도적으로 적으로 몰아세우는 혐한 시위가 일본 전역으로 번져가고 있다.

이 달 3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大阪) 역 앞. 일본 극우단체 회원 10여 명이 모여 "한국은 거짓말쟁이, (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이렇게 외쳤다. "미국에서 한국 어린이가 일본 어린이를 구타하고 라면에 침을 뱉고 있습니다. 우리(일본) 아이들이 이런 멸시를 받아도 되겠습니까. 한국에 본때를 보여줍시다."

이들은 미국 글렌데일 시에 설치된 위안부 상을 철거하기 위해 소송비용을 모금하고 있었다. 2시간 동안 연설하는 가운데 한국을 "babo 국가", "거짓말쟁이 국가"라며 끊임없이 비방했다.





11일 도쿄의 대형 서점 분쿄도에 진열된 한국 폄훼 잡지와 서적.

11 일 도쿄 주오(中央) 구에 있는 대형 서점 분쿄도(文敎堂). "반일 한국 위험천만한 정체", "거짓말쟁이 한국의 정체", "그런 모국(한국)이어서 부끄러워" 등 한국을 폄훼하는 잡지와 서적들이 신간 코너 옆에 나란히 진열돼 있었다. 손님 서너 명 중 한 명은 잡지를 들춰봤다. 한국을 비방하는 기사를 단골로 싣는 한 주간지 관계자는 "한국 때리기를 전면에 내세우면 매출액이 20∼30% 늘어난다"고 귀띔했다.

가장 규모가 큰 혐한 단체인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은 지난해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에서 집중적으로 데모를 벌인 데 이어 올해 긴자(銀座), 이케부쿠로(池袋) 등 시내 중심가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요네다 류지(米田隆司) 재특회 홍보국장은 지난달 3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신오쿠보 데모로 한국 정부에 일본의 분노를 전달하려는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시위 장소를 옮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여성을 모두 repe 하라", "난징대학살이 아니라 쓰루하시(鶴橋·오사카의 한국 상가 밀집지역) 대학살을 벌이자" 같은 살벌한 구호를 외친 배경에 대해 그는 "그만큼 일본인의 분노가 컸다는 증거다. 한국은 그런 구호가 나온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험악해지는 사회 분위기


극 우 단체들이 주도하는 혐한 운동에 편승해 일본 일반 시민들의 반한 감정도 악화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 파견 온 한국 중견 기업의 간부는 최근 택시에서 낯선 경험을 했다. 운전기사가 한국인임을 눈치채자 대뜸 반말을 했다. 기본료(710엔·약 7300원)가 비싼 대신 친절하기로 소문 난 일본 택시지만 한국인을 깔보는 투가 뚜렷했다.

신오쿠보의 한국 식당 경영자 A 씨는 "작년부터 "신오쿠보에 가면 항상 시위가 일어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 1, 2년 동안 신오쿠보의 약 400개 매장 중 3분의 1이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조직돼 재특회를 향해 "당신들이야말로 일본의 수치"라고 외치고 있다. 그나마 일본 사회에 양심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국 때리기" 분위기는 돌이킬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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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韓国人泣かす差別 200個.. もうつけておいて

[東亜日報]

在日韓国人 2歳で永住権を持っているキム・スチョル(仮名・45) さんは昨年末東京(東京) 市内で事業用 オフィステルを捜して契約をする事にした. ところで最後の手順で契約書にはんこを押す直前 ¥"契約不可¥" 通報を受けた. オフィステル 主人が金さんの韓国名前を初めて確認して頭を振ったのだ. 金さんは慣れた差別だ. お父さんから韓国人という事実を 厳しく教育受けたから私は帰化しないで韓国名前をずっと使ったとあまり気に止めなかった. しかし彼は私の子供達は日本に 帰化させて日本名前を使うようにするつもりだ. それでこそ差別をどの位避けることができないと打ち明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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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月 22日なら韓日国交正常化 49周年を迎えるが在日韓国人や韓国出身企業人たちは相変らず差別と蔑視に苦しむ. 日本人たちの 潜在意識の中に隠れていた ¥"ゾセンジン(韓国人を低めて呼ぶ言葉)¥"という幽霊はめったに消え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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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月 16日財特回が主導した嫌韓デモが東京池袋駅の近くで開いた. 一デモ者が ¥"変な民族主義, 果てしない反日運動, 世界屈指の反日国家, すぐ韓国¥"と書かれたピケットを持って行進している.

○ 在日同胞差別 200余個

在日本大韓民国民団が 1977年差別白書を作りながら差別数を確認したことがある. 公営住宅入住, 金融取り引き, 就業など分野で急に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差別が 200余個もなった.

企業人たちは特に日本銀行でお金を借りることができなくて苦しかった. 現金回収が早い事業に進出するしかなかった. 一部在日同胞たちがスロットマシーン(一名 ¥"パチンコ¥") 事業に着手したことも同じ理由であった.

である 本が 1952年取り入れた指紋捺印制度は外国人を潜在的犯罪者に見た. 当時外国人の大部分は徴用でひかれて来て行って帰るの できなかった韓国人だった. 外国人登録証を更新する度に指紋を取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在日同胞たちは屈辱感と差別感であまりにも嫌いだった. 指紋捺印 制度は韓人たちのしつこい撤廃運動あげく 1999年 8月には完全に消えた. 沖繩(沖繩) 出身である作家Nakamura 紀要の時(仲村清司・56) さんは幼い時大阪で ¥"朝鮮人と沖繩である出入り禁止¥"という警告文を付けた店を数えきれなく見たと 言った.

永住権がない韓人たちもあちこちで差別の壁にぶつかる. 日本支社で派遣全韓国中堅企業職員 A さん(40)は今も 2年前銀行通帳万たちの時を思い浮かべば怒りがつき上がる. 三井住友(三井住友) 銀行の支店は 6ヶ月以上 日本に住むと通帳を作ることができると通帳開設を断った. 他の地点へ行ったら通帳は作ることができるが振り込まれる度に出処を 召命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条件を甘かった. A さんが在職証明書, 月収, 韓国通帳残額証明書をすべて提出した後こそ銀行が通帳を 作って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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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日大阪駅の前で極右団体がアメリカグレンデール時に設置された慰安婦少女上撤去のための訴訟費用を募金している.

○ 水面の上に浮び上がった嫌韓(嫌韓)

最近になって公営住宅入住, 地方公務員任用, 国家資格証取得などで韓人たちに対する例外的差別は水面の下で沈んだ代わりに韓国人を意図的に敵に責め立てる嫌韓デモが日本全域に滲んでいる.

が 月 3日午後 7時日本大阪(大阪) 駅の前. 日本極右団体会員 10余人が集まって ¥"韓国は嘘つき, (慰安婦) 強制連行は なかった!¥"と書かれたプラカードを持ってこんなに叫んだ. アメリカで韓国子供が日本子供を殴ぐってラーメンに打つことを吐いています. 私たち(日本) 子供達がこんな蔑視を受けても良いですか. 韓国に目にもの見せましょう.

これらはアメリカグレンデール時に設置された慰安婦上を撤去するために訴訟費用を募金していた. 2時間の間演説する中に韓国を ¥"babo 国家¥", ¥"嘘つき国家¥"と言いながら絶えず誹謗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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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日東京の大型書店ブンキョドに陳列した韓国捐毀雑誌と書籍.

11 仕事東京与えます(中央) 句にいる大型西店ブンキョも(文教堂). ¥"反日韓国危険千万な正体¥", ¥"嘘つき韓国の正体¥", ¥"そんな 母国(韓国)なので恥ずかしくて¥" など韓国を捐毀する雑誌と書籍たちが新刊コーナーの隣に並んで陳列していた. お客さん三四命中した人は 雑誌を調べて見た. 韓国を誹謗する記事を行き付けで積む一週刊誌関係者は韓国殴るのを全面に立てれば売上高が 20〜30% 増えると仄めかした.

一番規模が大きい嫌韓団体である ¥"在日(在日) 特権を許容しない市民の集まり(財特回)¥"は去年 東京新大久保(新大久保)で集中的にデモをしたのに相次ぎ今年銀座(銀座), 池袋(池袋) など市内メイン・ストリートで舞台を 広げている. ヨネだRyuji(米田隆司) 財特回広報局長は先月 30日本報とのインタビューから新大久保デモで韓国政府に日本の 怒りを伝達しようとする目的を果たしたからデモ場所を移したと言った.

去年韓国女性を皆 repe しなさい, 南京大虐殺ではなくスルハシ(鶴橋・大阪の韓国街並密集地域) 大虐殺を着と同時に同じ殺伐な掛け声を叫んだ背景に対して彼は あれほど日本人の怒りが大きかったという証拠だ. 韓国はそんな掛け声が出た理由が分か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 刺刺しくなる社会雰囲気


劇 右団体たちが主導する嫌韓運動に便乗して日本一般市民たちの反韓国感情も悪化している. 日本東京に派遣全韓国中堅企業の 幹部は最近タクシーで不慣れな経験をした. 運転手が韓国人なのを気づくとただちに丁寧でない言葉をした. 基本料(710円・約 7300ウォン)が高い 代わりに親切なのにうわさが立った日本タクシーだが韓国人を見下すツーが明らかだった.

新大久保の韓国食堂経営者 A さんは 去年から ¥"新大久保へ行けばいつもデモが起こる¥"は認識が広がりながらお客さんが目立つように減った. 最近 1, 2年の間新大久保の薬 400個売場の中で 3分の 1が門を閉めるとか主人が変わったと言った.

ただ最近差別に反対するデモ隊が組職されて財特回を向けてあなたたちこそ日本の数値だと叫んでいる. それさえも日本社会に良心が生きていることを見せてくれているが ¥"韓国叩き¥" 雰囲気は振り返えることができない局面に立ち入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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