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독신자에 대한 인식이 나빴지만 이런 단점도 한국이 개방적인 사회로 바뀌고 세대의 교체에 따라 차츰 사라져가며, 결혼을 오로지 그 개인의 선택으로 맡기는 부모나 주변인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딱히 독신을 한다고 해서 기혼자보다 인생이 외롭다는 보장이 없으며, 현대사회에서는 그 모든 것이 개인의 역량이라는 것. 그래서 독신인가 결혼인가를 선택할 때 외로움이나 부양가족의 문제는 단지 하나의 고려사항일 뿐 크나큰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비자발적이라면 모를까 자발적인 독신자들은 노인이 되어 홀로 살게 될 때를 충분히 대비해 두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장례 문제 따윈 애초부터 걱정을 하지 않거나 이미 나름대로 대비를 마련해 둔 사람이 많다.[20] 물론 그때가 되어서는 후회할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나 적어도 대개의 독신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것들은 걱정거리나 단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사회나 국가, 공동체 입장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으면 출산의 확률이 적어지고 자연스럽게 저출산으로 이어진다. 사회는 결국 인구로 유지되는 것이니 사회입장에서는 개인이 결혼하지 않는 것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