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유 가치가 새해 들어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주가가 오른 데다 "서학 개미"들의 주식 매집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예탁원을 통해 보관된 외화 주식 중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03억3천달러(약 11조3천960억원)로 집계됐다. 보관금액은 시세가 반영된 주식 가치를 뜻한다.
2019년 말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1억4천만달러였는데, 1년 남짓 만에 보유 주식금액이 73배 급증했다.
서학 개미들의 테슬라 매집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7억7889만달러(85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