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회사(파운드리)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면서 기업 한 곳의 동향에 세계시장이 동요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진단했다.
지난 24일 대만 반도체 담당 부처인 경제부의 왕메이화 부장(장관)은 TSMC 임원과 긴급회담을 가졌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주요국들이 대만 정부에 차량용 반도체 증산을 요청한데 따른 조치였다.
"어떻게든 서둘러 반도체를 증산해달라"는 왕 부장의 요청에 TSMC 관계자는 "가능하다면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을 우선시하겠다"고 답했다.
TSMC의 답변은 정중해보이지만 사실상 각국의 요청에 퇴짜를 놓은 것이라고 대만의 반도체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전했다.
현 시점에서 TSMC가 공장을 증설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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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자동차용 반도체가 극심하게 부족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