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허구성을 밝히는 데에 앞장서 온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은 이용수 씨가 지난 1992년 한국방송(KBS)의 특집 방송에 출연해 증언한 내용이 담겨 있는 비디오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1992년 8월15일 〈생방송 여성: 나는 여자정신대-민족 수난의 아픔을 딛고서〉라는 제목으로 KBS에서 방영된 해당 방송에서 이 씨는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인데, 헐벗고 입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원피스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를 갖다줬다”며 “그걸 받아가지고 그때는 좋다고 따라 갔다”고 증언했다.
이 씨의 이같은 증언에 해당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은 오숙희 씨는 “아, 그래서 꾐에 넘어가셨군요?”라고 맞장구치며 이 씨의 증언이 일본군에 의한 강제연행이 아니었음을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 사회자 오숙희 씨는 ‘오한숙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로, 한국여성민우회 출신의 페미니스트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