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 결승전 한화 레드백②獨 잡으면 50조 미국 수출길도 활짝
김정래 기자2021-03-05 08:01
"22조원이 다가 아니다. 50조원 사업 전초전이다."
국내 방산업계 관계자들은 한화디펜스 "레드백(Redback)" 장갑차 호주 수출 여부를 미국 장갑차 사업 수주 전초전으로 평가한다. 레드백이 호주 "랜드(LAND) 400 3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50조원에 달하는 미군 "M2 브래들리" 장갑차 4000대 교체 사업의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수 있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백은 이 사업 최종 승자를 가릴 마지막 승부를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가 만든 "링스 KF41"와 펼치는 중이다. 레드백은 지난해 해당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어 시험평가용 시제품 3대를 호주군에 납품하는 계약을 일사천리로 맺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2022년께 선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