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에 다급한 中 “석탄·석유 싹 끌어모아라”
긴급 지시 [원자재포커스]
이고운 입력 2021. 10. 01. 10:59 수정 2021. 10. 01. 11:10
한정 중국 부총리, 긴급회의 소집해
큰 비용 들이더라도 겨울 정전 막기 위해
석탄, 석유 등 비축해야 한다고 지시
중국 정부가 국영 에너지기업들에게 석탄, 석유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겨울철 전력난을 막기 위해서다. 중국이 적극적으로 석탄, 석유 등을 사모으며 국제 시세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의 9월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정 중국 부총리는 이번주 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석탄과 석유를 확보하라는 지시였다”며 “겨울철 전력난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의사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