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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한국에 점령당한 문화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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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앱의 日 웹툰 앱 시장 80% 석권 비결…‘스크롤 읽기’

일본 웹툰 애플리케이션 픽코마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가 출시한 일본 웹툰 애플리케이션인 픽코마. 픽코마 홈페이지 캡처

▲ 일본 웹툰 애플리케이션 픽코마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가 출시한 일본 웹툰 애플리케이션인 픽코마.
픽코마 홈페이지 캡처

4조원대 일본 전자 만화 시장에서 한국계 웹툰 애플리케이션이 웹툰 앱 점유율 80%를 선점했다. 비결로는 ‘스크롤 읽기’가 꼽힌다.



일본 소비자 조사업체인 MMD연구소가 올해 6월 웹툰 앱의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라인망가’(LINE만화)가 이용률 41.9%로 1위를, ‘픽코마’가 37.3%로 그 뒤를 이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밝혔다.

라인망가와 픽코마는 모두 한국계 웹툰 앱으로, 일본 웹툰 앱 시장의 80% 가까이를 점유했다. 라인망가는 네이버의 일본 내 계열사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 픽코마는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가 각각 출시한 웹툰 앱이다. 3위는 ‘주간소년점프’ 등 유명 만화 잡지를 출간하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의 ‘소년점프플러스’로 이용률은 23.4%였다.

한국계 웹툰 앱의 인기 비결은 만화 독자들의 읽기 방식을 바꾼 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인 변화가 ‘세로 스크롤 읽기’다. 종이 만화가 발달한 일본의 경우 전통적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은 후 아랫줄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주간소년점프 앱에서 제공하는 만화도 이런 방식의 스크롤로 구성됐다.

반면 라인망가나 픽코마는 스마트폰에서 세로로 스크롤하며 읽기의 편의성을 더한 작품이 많다. 웹툰 화면도 여러 컷 분할보다는 한 장면씩 제공해 대사가 적어 읽기 좋다. 흑백보다는 풀컬러로 제작한 웹툰도 인기 요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라인망가 등은 통근 및 통학 등 틈새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려고 하는 이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췄다”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라인망가는 2013년 서비스 시작 때 메신저 앱인 라인과 연동한 게 이용자 확대에 도움이 됐다. 픽코마는 경쟁 앱보다 뒤늦은 2016년 출시됐지만 23시간마다 1편씩 무료로 작품을 제공하는 ‘기다리면 0엔’ 서비스가 인기를 모았다.

정영훈 스튜디오예스원 본부장은 “일본의 만화가 여전히 펼쳐보는 방식의 출판을 위주로 한 흑백만화 중심인 반면, 한국의 웹툰은 컷을 잘라 내리면서 볼 수 있게 한 스크롤 방식을 사용하고 초반부터 컬러를 입혀 일본의 젊은층 공략에 성공했다”면서 “무엇보다 현실을 기반으로 판타지를 적절하게 가미해 드라마화에 적절한 이른바 ‘K스토리’가 차별성을 보인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전자만화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웹툰 앱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본 출판과학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1491억엔(약 1조 4600억원) 규모였던 일본 전자만화 시장은 지난해 4114억엔(약 4조원)으로 5년 사이 약 2.8배 커졌다. 특히 종이 만화 시장(2645억엔, 약 2조 6000억원)의 1.5배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처럼 전자만화 시장이 커지면서 ‘몬스터’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는 지난해 인터넷판 출시를 허용하기도 했다.

도쿄 김진아 특파원·서울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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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マンガ, 韓国に占領された文化属国

韓国係エブの 日 WebToonエブ市場 80% 席巻秘訣…‘スクロール読み取り’

日本WebToonアプリケーションピックコマカカオの日本子会社であるカカオピックコマが出市した日本WebToonアプリケーションであるピックコマ. ピックコマホームページキャプチャ

▲ 日本WebToonアプリケーションピックコマ
カカオの日本子会社であるカカオピックコマが出市した日本WebToonアプリケーションであるピックコマ.
ピックコマホームページキャプチャ

4兆ウォン台日本電子マンガ市場で韓国係WebToonアプリケーションがWebToonエブシェア 80%を先行獲得した. 秘訣では ‘スクロール読み取り’が数えられる.



日本消費者調査業社である MMD研究所が今年 6月WebToonエブの使用実態を調査した結果 ‘ライン漫画’(LINEマンガ)が利用率 41.9%で 1位を, ‘ピックコマ’が 37.3%でその後を引き継いだと日本経済新聞が 10日明らかにした.

ライン漫画とピックしてしまう皆韓国係WebToonエブで, 日本WebToonエブ市場の 80% 近くを占有した. ライン漫画はネイバーの日本内系列社であるラインデジタルフロンティア, ピックしてしまうカカオの日本子会社であるカカオピックコマがそれぞれ出市したWebToonエブだ. 3位は ‘週刊少年ジャンプ’ など有名マンガ雑誌を出刊する日本出版社シュエイシャの ‘少年ジャンププラス’で利用率は 23.4%だった.

韓国係WebToonエブの人気秘訣はマンガ読者たちの読み取り方式を変えたのが奏效したことに分析された. 代表的な変化が ‘縦スクロール読み取り’だ. 紙マンガが発達した日本の場合伝統的に右側で左に読んだ後アレッズルに移動するのが一般的だ. 週刊少年ジャンプエブで提供するマンガもこんな方式のスクロールで構成された.

一方ライン漫画やピックしてしまうスマトホンで縦にスクロールして読み取りの便宜性を加えた作品が多い. WebToon画面も多くのカット分割よりは一場面ずつ提供してせりふが少なくて読みやすい. 黒白よりはプールカラーで製作したWebToonも人気要因だ.

日本経済新聞は “ライン漫画などは通勤及び通学など隙間時間にスマトホンでコンテンツを楽しもうと思う利用者の要求事項に合わせた”と秘訣を説明した.

ライン漫画は 2013年サービス手始めの時メッセンジャーエブであるラインと連動したのが利用者拡大に助けになった. ピックしてしまう競争エブより遅い 2016年発売開始されたが 23時間ごとに 1編ずつ無料で作品を提供する ‘待てば 0円’ サービスが人気を集めた.

チョン・ヨンフンスタジオイエス院本部長は “日本のマンガが相変らず広げて見る方式の出版を主とした黒白マンガ中心である一方, 韓国のWebToonはカットを切って下りながら見られるようにしたスクロール方式を使って初盤からカラーを加えて日本の若者攻略に成功した”と “何より現実を基盤でファンタジーを適切に加味してドラマ化に適切ないわゆる ‘Kストーリー’が差別性を見せたのが奏效した”と分析した.

日本の電子マンガ市場の成長勢が著しい位WebToonエブ競争ももっと激しくなる見込みだ. 日本出版科学研究所によれば 2016年 1491億円(約 1兆 4600億ウォン) 規模だった日本電子マンガ市場は去年 4114億円(約 4兆ウォン)で 5年の間約 2.8倍大きくなった. 特に紙マンガ市場(2645億円, 約 2兆 6000億ウォン)の 1.5倍を上回ったりした. このように電子マンガ市場が大きくなりながら ‘モンスター’ などの作品で韓国でも有名な作家ウラ社とNaokiは去年インターネット版発売開始を許容したりした.

東京キム・ジンよ特派員・ソウル金期中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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