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의자왕이 당시의 일본 왕에게 보내준 자단목 바둑판, 상아 바둑알과 바둑알을 담아두는 통인 은평탈합(銀平脫盒)이라는, 매우 진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 바둑 도구 한 세트는 일본 황실의 "국가진보장(國家珍寶帳)" 에 백제 의자왕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바둑판에 찍혀 있는 17개의 화점이 우리나라 고유의 순장바둑(바둑알을 미리 놓아두고 두는 바둑)에만 필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재료마저도 우리나라산의 육송입니다. 틀림없는 백제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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