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을 앞두고 태극기 사진과 함께 ‘손하트’를 날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를 향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대표적인 일본 내 극우·혐한 사이트로 알려진 익명 커뮤니티 5채널(5ch)에서는 오타니의 이번 게시물을 비방하는 의견들이 잇따랐다.
오타니가 재일 교포라는 주장과 함께 ‘드디어 오타니가 정체를 드러냈다’ ‘일본인과 다른 체격과 겸손 등은 한국인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오타니가 드디어 마음의 족쇄를 풀었다’ ‘재일교포의 자랑’ ‘오타니를 한국에 빼앗겼다’ 등 그를 비꼬는 게시물들이 쏟아졌다.
한 일본 누리꾼은 “오타니는 최홍만과 같은 체격이다. 옛날 한국인의 이미지 그대로”라고 했고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오타니의 손하트를 두고 “태극기와 돈다발 세는 제스처는 한국을 돈으로 보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