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 공개한 Physical : Asia라는 유명 서바이벌 예능이 있는데
한국에서 시작한 Physical: 100의 최신 시리즈의 하나라고 보면 돼
나름대로 글로벌적인 흥행과 인기로, 피지컬 시리즈 IP는 확장중에 있지 (이탈리아, 미국판 등 줄줄이 대기)
그런데 여기에 출장한 몽골팀이 결과적으로 준우승을 했는데, 넷플릭스에 자신들의 문화나 컨텐츠를 어필할 기회가 거의 없는
몽골에서는 이번 Physical : Asia라는 프로그램이 국민적 흥행을 해 버렸다는 이야기야
심지어, 몽골 대통령이 팀을 따로 불러서 치하했을 정도로 몽골 내부에서의 인기가 굉장하다는
피지컬 100 시리즈가 나름대로 글로벌하게 성공한 작품은 맞지만, 그 정도의 성취라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야
당연히 외부 세계에서 보면, 너무 떠들썩하게 보일 여지가 있지. 그래도 몽골 국민들을 통합하고 즐거움을 주었다는 점에서는
꽤 긍정적이고 즐거운 일이지. 여기까지 보면, 일본에서 열광하는 오오타니 열풍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야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
몽골인은 몽골팀이 세기의 천재 라거나, 피지컬 넘버 1이라든가
그런 말은 하지 않거든
꽤 유사한 현상인 오오타니 신드롬의 일본에서는, 마치 오오타니를 신격화 하고, 세계 제일의 피지컬, 천재라고 추켜 세우거나 하는 것과는
조금 대조적이지, 어느쪽이나 마이너리티한 분야일 뿐인데 말이야
그래서 한국인은 몽골팀을 응원하는 사람이 아주 많고, 심지어 [한국 대신 우승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일본인의 오오타니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오버 액션을 보면, 조금 당겨지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