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 중국: 제3국 협력 및 공급망 다변화
한국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희토류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들과의 직접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및 호주 협력: 한국은 세계 희토류 매장량 2위인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하여 공동 탐사와 정련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또한 호주의 희토류 채굴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어 원료 확보처를 분산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및 몽골: 중앙아시아와 몽골 등 자원 부국과 정상급 외교를 통해 희토류 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 중국을 거치지 않는 직수입 루트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2. 자체 생산 및 재활용 기술 (도시광산)
희토류는 채굴 시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국내에서 직접 광산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신 한국은 버려지는 제품에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희토류 영구자석 재활용: 전기차 모터나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폐자석에서 네오디뮴(Nd) 등 핵심 희토류를 다시 추출해내는 도시광산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꼽힙니다.
국내 생산 기지 가동: 충주 등에 희토류 금속 생산 공장이 설립되어, 해외에서 들여온 원료를 국내에서 최종 금속 형태로 가공하는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3. 대체 기술 개발 (희토류 없는 세상)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희토류를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입니다.
희토류 프리(Free) 모터: 전기차 모터의 핵심인 영구자석에서 비싼 중희토류를 제외하거나, 아예 자석이 필요 없는 권선형 모터 기술을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체 소재 연구: 희토류를 대신할 수 있는 페라이트 자석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저가형 전기차 라인업 등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요약: 한국의 대응 전략
구분주요 내용목표공급망 다변화베트남, 호주, 카자흐스탄 등과 협력중국 의존도 50% 이하로 축소자체 확보폐자석 재활용 및 국내 가공 공장 설립공급 중단 시 버틸 수 있는 자생력 확보기술 혁신희토류 미사용 모터 및 대체 소재 개발희토류 가격 변동 리스크 원천 차단결론적으로 한국은 희토류를 광산에서 직접 캐내는 형태의 자체 생산보다는, 수입처 다변화와 재활용, 그리고 기술적 대체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중국의 제재에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