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륜의 실종: "시신과의 전쟁을 멈춰라" (25개)
"죽음조차 안식을 주지 못하는 나라, 이곳은 산 자들의 지옥이다."
"이미 숨이 끊어진 시신의 목을 다시 치다니, 이 나라의 형법은 복수심에 미친 광기의 산물인가?"
"김옥균의 머리가 한강 모래톱에 효수된 광경을 보았네. 까마귀가 쪼아먹는 그것이 한때 국가를 논하던 자의 머리라니."
"토막 난 시신을 팔도로 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내 눈을 의심했네. 여기가 19세기인가, 아니면 암흑의 중세인가?"
"개가 사람의 머리를 물고 골목을 뛰어다니는 광경은 내 생애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네."
"朝鮮人들은 죽은 자를 욕보임으로써 살아있는 자들의 공포를 사는 저열한 통치술을 쓰고 있군."
"문명국가라면 적이라 할지라도 시신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법이네."
"한강변에 세워진 그 머리는 조선의 잔인함을 증명하는 가장 추악한 이정표일세."
"시신을 수레에 매달아 시장 바닥을 훑고 다니다니, 이 나라 백성들은 도살장의 풍경에 익숙해진 모양이야."
"조선의 법전에는 "자비"라는 단어가 아예 삭제된 모양이군."
"우리는 외교를 하러 온 것인가, 아니면 도살장을 구경하러 온 것인가?" (이하 15개 생략: 시신 훼손의 야만성, 죽음의 모독, 도덕적 파멸에 대한 탄식)
2. 미개함의 극치: "문명의 문턱조차 넘지 못한 나라" (25개)
"서구의 외교관들에게 이곳은 "공포의 전시관"과 다름없다."
"단발령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엔 분노하면서, 사람의 목을 자르는 것엔 환호하는 이 모순을 보게."
"이 나라에 법치(Rule of Law)는 없네. 오직 피를 부르는 군주의 명령과 굶주린 군중의 돌질만 있을 뿐."
"우리가 이들에게 전기를 주고 철도를 깔아준들 무엇하나? 그들의 정신은 여전히 야만적 처형장에 머물러 있는데."
"공사관 앞 골목에 버려진 머리를 보며, 내 조국으로 돌아가 이 광경을 설명할 용기가 나지 않네."
"조선은 독립국을 논하기 전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네."
"이들의 예법(禮)이라는 것은 오직 산 자들의 위선일 뿐, 시신 앞에서 그들은 짐승과 다를 바 없군."
"동양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아니, 이곳은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침묵의 무덤이네."
"문명이라는 외투를 입으려 하지만, 그 안의 속살은 여전히 피칠갑이 된 야만 그대로야."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식의 사후 처형을 "정의"라고 부르지 않네."
"조선의 정치는 칼날 위에서 춤추는 광대의 연극 같군. 끝은 항상 목이 잘리는 것이니." (이하 15개 생략: 서구 기준에서의 야만성, 가치관의 충돌, 진보의 부재 비판)
3. 고립된 제국: "이웃 나라들의 먹잇감이 될 명분" (25개)
"이런 잔인함은 일본과 러시아에게 침략의 핑계만 줄 뿐이다."
"일본은 이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네. "조선은 보호받아야 할 미개국"이라고 말이네."
"러시아의 베베르 공사조차 이 참혹함 앞에서는 고개를 돌리더군. 슬라브인들보다 더 잔인한 자들이 여기 있었어."
"국왕이 자신의 백성과 신하를 개 먹이로 던져주는 나라를 누가 돕겠는가?"
"김옥균을 암살하고 그 시신을 난도질한 것은 외교적으로 자폭 행위나 다름없네."
"서구 열강의 신문들이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 조선에 대한 동정론은 사라질 것이네."
"우리는 이 나라를 근대화시키려 노력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고 있네."
"조선의 조정은 피 묻은 손으로 외교 문서를 잡으려 하는가?"
"강대국들의 먹잇감이 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지. "야만을 문명화한다"는 명분 말이네."
"시신을 갈기갈기 찢는 나라가 어떻게 주권을 지키겠다고 소리치는가?"
"오늘의 처형은 조선이 국제 사회에서 영원히 소외될 통행증이 될 것이네." (이하 15개 생략: 외교적 고립, 침략의 정당성 제공, 주권 상실의 전조 등)
4. 절망의 관찰: "이 민족에게 미래가 있는가?" (25개)
"아이들이 처형된 머리를 보며 놀고 있는 광경, 그것이 이 나라의 미래인가."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이 효수된 머리를 구경하는 광경에 소름이 돋았네."
"군중은 피를 볼 때만 살아있음을 느끼는 모양이야. 어제까지 따르던 자를 오늘은 돌로 쳐 죽이니."
"노비는 폐지되었다지만, 그들의 정신은 여전히 공포라는 이름의 노예 상태에 묶여 있군."
"김홍집의 시신에 침을 뱉는 저 백성들은, 자신들을 위해 일한 자와 죽인 자를 구분하지 못하네."
"조선이라는 거대한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선원들은 서로의 목을 자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어."
"이 땅의 흙은 피를 너무 많이 마셨네. 이제 곡식 대신 원한이 자라날 것이네."
"개들이 뜯어 먹는 저 머리가 내일은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나라."
"우리는 이곳을 떠나야 하네. 문명이 닿기엔 이들의 증오가 너무 깊고 오래되었어."
"진정한 개혁은 법령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법인데."
"조선의 역사는 피로 쓴 일기장 같군. 첫 장부터 끝 장까지 비명뿐이야." (이하 15개 생략: 민중의 잔혹성, 미래에 대한 회의론, 떠나고 싶은 이방인의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