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16강 파라과이와 일본의 경기는 연장전까지 단 한 골도 나오지 않으면서 승부차기 끝에 파라과이의 사상 첫 8강 진출로 끝이 났다.
경기에 박진감이 없었다는 것은 통계에서도 입증된다. 전후반 90분 동안 양 팀의 유효슈팅은 4:3, 그렇다고 해서 골문을 벗어난 슈팅이 그리 많았던 것도 아니다. 파라과이는 볼 점유율을 훨씬 많이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공격 의지가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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