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호는 일본어 명칭으로 ‘닛폰’(일본어: にっぽん, 듣기 (도움말·정보)) 또는 ‘니혼’(일본어: にほん, 듣기 (도움말·정보))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일본어에서 한자(漢字 간지[*])를 읽는 방식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한자로는 동일하게 일본(日本)이라 표기한다. 보통 닛폰이 공식적인 표기로 많이 쓰이며, 주로 엔화와 우표, 이외에 많은 공공 기관의 명칭이나 체육 대회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니혼은 현대에 이르러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본인들은 자신을 ‘니혼진’(日本人)이라 호칭하며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일본어는 ‘니혼고’(日本語)라고 부른다.[8]
닛폰과 니혼 양쪽 모두 ‘태양이 떠오르는 땅’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명칭은 중국 수나라 시대 이후 사용되었는데, 이처럼 니혼과 닛폰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전까지 일본은 주변국으로부터 멸시적인 의미에서 왜(倭) 또는 왜국(倭國)이라 불려왔고, 히미코 여왕의 통치에서 비롯되어 ‘동해희씨국’ 또는 ‘여자국’ 이라 호칭하기도 하였으며, ‘부상’(扶桑, 일본어: 扶桑 후소[*])이라고도 하였다.[9][10] 주로 서양권에서 부르는 명칭인 ‘저팬’(영어: Japan)은 중국 원나라 시대에 동아시아를 순례했던 마르코 폴로가 고대 중국어의 한 갈래인 우어로 일본을 뜻하는 단어인 ‘지팡구’(Gipangu)라는 단어로 일본을 소개하였고 이것이 수세기 동안 여러 변형을 거친 데서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자퐁(Japon)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도 하였다.[8]
한국어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A.B5.AD.ED.98.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