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의 스테레오타입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예를 들면 `라틴계 인간은 게으르다.` 라든지,
`한국인은 똑똑하다.`라든지,
`일본인은 친절하다.`라든지,
`독일인은 근면하다.`라든지,
어떤 인종을 떠오르면 꼬리표처럼 붙여오는
이런 스테레오타입을 받아들이고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인가?
일전에 나는 독일여자와 대화했다.
그녀는, 독일에서 party에 가는게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독일의 party 는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은 독일인은 활발해서 그래. 한국이라면 party는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
라고 말해 버렸다…
실은 나는, 어떤 악의도 없이 말했지만, 그녀는 과민하게 반응했다.
이렇게.
`너는 왜 항상 인종의 스테레오타입에 관련되는거야? 인간은 모두 똑같아.`
라고…
그래서 나는 사과했지만,
그녀와의 대화가 끝난 후, 나는 깊이 반성을 했다.
역시 내 방법이 틀린 방법이였고,
역시 인간은 똑같고, 본질은 같기 때문에
어떤 인간을 평가할때, 그들의 꼬리표를 보고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어제 일본의 `일한의 미래` 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인과 한국인이 토론을 할때,
일본인이 `한국인은 야무지고, 감정적이고, 근면하다`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인이 이런식으로 한국인에 대해 스테레오타입을 만들고,
이런 스테레오타입안에서 한국인을 평가하는게 객관적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물론 역사를 배우지 않은 일본인으로부터 본다면,
반일을 외치는 한국인이 야무지고, 감정적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게 정말로 한국인의 이미지의 전부일까?
미국에서는 아이비리그에 수많은 한국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은 똑똑하다. 한국인은 근면·성실하다.`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는것 같지만,
그건 단순히 미국측에서 본 한국인의 이미지, 개인적 생각이므로,
실제의 한국인과는 거리가 먼 스테레오타입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인종의 스테레오타입을 만들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은
어쩌면 semi-racist일지도 모른다.
언젠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아시아계 남자가 `라티노는 모두 게을러요. 그래서 게으르다고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라고 말했고, 오프라와 인종차별주의 반대자는
그것도 인종차별에 적합한 발언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물론 모든 인종, 민족이 같지는 않을 것이다.
모두 다른 문화가 있고, 각자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 그들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으로 꼬리표, 스테레오타입을 만드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