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셋꾸스’ 표현 만화
규제 논란
입력 : 2010-12-14 18:05:41
일본 도쿄도가 15일부터
강간, 근친상간 및 성범죄를
극단적으로 묘사한
만화의 판매를 규제
하기로 하면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쿄 의회에서 통과를 앞두고 있는 이 법안은
출판사와 서점이
‘사실상의 성범죄’를
‘부당하게 영웅화하고
과장되게 표현한’
만화를 18세 이상에게만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고단샤, 슈에이샤, 쇼가쿠칸 등 10곳의 대형 만화출판사는 이 법안에 반대한 공동성명을 지난 10일 발표하고, 내년 3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주관하는 도쿄국제만화전에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일본의 남녀노소에게 모두 인기있는 ‘망가’(만화의 일본식 표현)는 고교 로맨스와 고전적 내용 등을 다룬 작품들도 많지만 일부의 경우 폭력적이고 하드코어적인 포르노를 다룬 경우도 적지 않다.
고은아·신지수 등 섹시 크리스마스 화보 공개 보수 성향의 이시하라 지사는 이에 ‘건강하지 않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규제해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안을 올해 초부터 추진해오면서 만화 출판업계와 갈등을 빚어왔다.
아동 포르노의 주요 제작국인 일본에서는 포르노의 배포는 불법이지만 소유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등 규제가 느슨한데, 특히 실존하지 않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미성년의 성적 대상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가 없었다.
일본 만화업계 종사자들
은 그러나 이번 규제안이 지방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게 된다면서 강하게 반발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순정만화계의 대부격인 사토나카 마치코, ‘내일의 죠’ 등으로 알려진 치바 테츠야 등 대표적인 작가들이 미성년의 성행위를 규제하는 이번 법안에 대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대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이시하라 도지사가 극단적인 성적 표현이 등장하는 만화 말고도 공공연하게 동성애 혐오발언을 하는 사실을 지적한다. 이번 규제가 ‘아동의 보호’ 차원이 아닌 ‘표현 규제 차원’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최민영 기자 min@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141805411&code=970203
만 18세 미만 즉, 청소년에게
강간, 근친상간들을 다루는 만화를 규제? www
이제까지 규제하지 않았다는 얘기인가? ww
게다가
그것이 표현의 자유의 논쟁을 일으켜? www
미치광이 국가다 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