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격추 가능한 레이저무기 공개
미국서 개발 … “대공방어 큰 역할”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의 피터 펠스테드 편집장은 “레이시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인 항공기가 레이저를 맞고 화염에 휩싸인 채 격추되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 대공 방어 시스템에서 이 무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부엔 레이시온 부사장은 “이 무기를 미·영 해군의 군함에 장착된 대공 시스템과 결합시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레이저 무기의 단점과 관련, “레이저가 수㎾급만 돼도 이런 문제는 해결된다”며 “LCIWS는 50㎾급으로 날씨에 영향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든 힘을 다하여 탄도 미사일과 포탄을 요격하는 레이저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 한국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완성단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