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언론통제 국가인
중국이 점점 미쳐가고 있는.......
“중국선원을 살해한 한국정부는 폭력을 숭상하며 일말의 도덕성도 보이지 않았다. 한국언론은 반중(反中)정서를 선동하며 이성을 상실했다.”(중국 징지관차바오ㆍ經濟觀察報)
한국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에 반대해온 중국 언론들이 중국 어선 침몰 사고를 빌미로 한국에 노골적 불만을 표시하는 등 한중 양국 갈등을 조장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 어선 침몰 이후 인터넷에서 한국을 비난하고 응징하자는 반한(反韓) 정서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타고 한국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 자매지인 환추(環球)시보 등은 22ㆍ23일“(중국 어선)요영호의 침몰장소가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이라는 점을 한국도 인정했다”며 “한국은 당시 단속할 권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문들은 한국 경비함이 불법 조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어선을 추적했고, 요영호가 도주하는 자국 어선을 보호하려다 한국 경비함을 들이받고 전복했다는 한국측 설명은 일체 언급하지 않은 채 균형 잃은 보도에 매달렸다.
환추시보는 특히 런민일보의 주한국특파원을 인용해 “한국사회와 한국언론들은 이번 어선침몰 사건을 통해 천안함 피폭 이후 한국 편에 서지 않아온 중국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현재 반중 정서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전문지 징지관차바오는 23일자 논설위원 천옌(陳言)의‘중국 백성을 살해한 한국정부의 도덕성은 어디에 있나’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해경이 중국 어선을 침몰시켜 중국 어민이 죽고, 중상을 당하며 강제로 연행되는 상황에서 한국정부와 언론은 어떠한 동정심도 보이지 않았다”며 “이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국 민간인이 사망했을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반응”이라고 격분했다. 사설은 이어 “한국정부는‘중국 선원 살해’사건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배상의 책임도 언급하지 않고 있고 책임자에 대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한국언론들은 18일부터 한국사회에 중국에 대한 적개심을 선동하면서 중국 선원 사망에 대해선 일말의 동정적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이와 관련“중국 언론의 균형 잃은 보도행태는 연평도 훈련실시 이후 한국에 대한 불만과 댜오위다오(釣魚島)사태를 연상케 하는 중국인의 피해의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반일이 반한으로 바뀐 것 같다”며 “중국 정부의 입장이 강경대응이 아닌 한국과의 외교적 타협으로 방향을 잡은 이상 언론의 분위기도 조만간 바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