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수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
과거 국제학회나 한일 심포지엄에서 무엇을 발표하면
일본학자들은 한국의 학자나 연구수준을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서로 인사할때도 일본학자는 일본어만 사용했다고 한다.
그 교수님은 미국 유학파로 영어 능통했으므로,
발표도 영어로 능숙하게 말하고, 일본학자와 인사하거나,
질문을 받으면 영어로 능숙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갑자기 일본학자들의 태도가 변했다고 한다.
교수님이 미국에서 공부할때 같이 공부한 미국인 교수와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일본인 학자에게 서로 내용을 이야기 하면 즉시 안색이 변했다고 한다.
일본인 학자는 학문적 내용은 차치하고,한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다.
교수님은 그때 이렇게 말했다.
<나의 분야에서 이제 일본에서 배울 것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