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의 1억도가 넘는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동영상
우주를 지탱하는 자연적인 원천 에너지와 같다. 핵융합 에너지는 고갈될 염려가 없어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방사능 물질의 양이나 방사선이 나오는 기간은
현재 원자력에 비하면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적고 짧아 핵융합 에너지는 환경친화적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과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염려도 없다.
때문에 1980년대 후반부터 IAEA의 지원 아래
미국, 유럽연합, 일본, 러시아가 공동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해왔다.
ITER 사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영원불멸의 핵융합에너지 개발로
세계 패권국가를 꿈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영국은 증기기관의 힘으로, 독일은 가스엔진의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과장된 얘기도 아니다.
80년대, 대한민국이 ITER에 가입하고자 했을 때 미국, 일본 등은 한국의 가입을 거부했었다.
기술력도, 자금력도 자기들과 견주었을 때 하찮아보였던 것이다. 당시 한국연구진들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 뒤 한국 연구진들은 이를 악물고 단독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한마디로 독학이었다.
그리고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과 12년만에 대한민국 연구진은 성과를 내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지원과 20개 이상의 대학과 40개 이상의 산업체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받으며
수십년간 연구에 매진한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도 하지 못한 것을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선 되려 잠잠했지만 이 소식에 전세계가 놀랐다
한국의 기술이 없으면 ITER 사업 자체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80년대에만 하더라도 미국, 일본등에게 가입 거부를 당했던 우리나라가,
다른 방식도 아닌 "초청"으로 모셔지며 ITER 가입국이 된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이 분야서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등 여러 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였다. 핵융합 핵심 장치로 꼽히는 초전도체, 극저온진공용기,
진단장치, 열차폐체 등 10개 품목의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와 동등히 ITER 지분 중 9%를 확보 중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우리나라는 특별한 대우를 받는데, 다른 나라는 지분을 현금으로 지급하지만
한국은 지분의 16%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84%는 현물(기술)로 지급한다.
미래의 세계 패권을 쥘 수 있는 이런 역사적 연구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지위는 확고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ITER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단독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여
ITER가 2050년을 목표로 하는 상용발전소를 무려 15년이나 앞당겨
2021~2035년에 세계 최초로 상용 한국형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까지 한다.
초고온의 플라즈마에서 발생된 복사열로 인해 진공용기에 1000도 이상 온도가 상승하여
장 시간의 테스트를 할 수 없어서 장 시간 플로즈마 테스트가 가능하게 KSTAR 진공용기 내부 전면에 고순도 탄소타일을 부착하여 Upgrade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