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뷰티스타 김남배 기자] 배우 신현준이 한 대학의 전임교수 면접당시 대학 총장과 했던 특이한 약속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주인공들인 신현준, 탁재훈, 유민,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대학의 전임교수 시험을 봤다”고 말문을 열며 “마지막에는 면접을 보는데 이사장님과 총장님 계셨다”고 밝혔다.
신현준 대학교수 총장 약속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최종 면접장에 있던 총장님과 이사장님은 신현준 앞에서 깊은 한 숨 먼저 내쉬었다며 “연예계도 말이 많지만 학원도 말 많은 동네다.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자신이 워낙 스캔들이 많아 소문을 들으신 것 같다며 면접관들은 신현준에게 “만약 교수가 되어 아이들이 상담하러 오면 연구실 문을 꼭 열어두는 것을 약속해 달라”는 교수 임용 조건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신현준은 처음으로 그 자리에서 약속을 해 교수로 임용됐다며 “아이들이 상담하러 오면 항상 문을 열어 놓는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준은 “한번은 바람에 문이 닫힌 적이 있었다. 다시 가서 문을 열기도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였다”며 본의 아니게 총장과의 약속을 어겼던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신현준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오는 9월7일 영화 ‘가문의 영과4-가문의 수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