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CCTV 다큐 방영… 무릎꿇은 대조영 도독 책봉장면 등 날조
교역 루트가 ‘조공로’ 둔갑 중국중앙(CC)TV의 6부작 다큐멘터리 ‘창바이 산(백두산)’의 제4부 ‘산해상망(山海相望)’ 편에서 발해의 교역로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시돼 있다. CCTV는 중국 쪽으로 이어진 루트가 ‘전문적인 조공로’라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발해를 당나라의 외곽 군사정부이자 당나라 영토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발해의 건국 주체는 중국 동북지역에 살던 소수민족인 말갈족이며 당나라의 책봉으로 중국에 귀속됐다고 강조했다.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고구려사를 왜곡해 온 중국이 이번에는 관영매체를 동원해 노골적으로 발해사 왜곡에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CCTV의 주장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CCTV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6부작 다큐멘터리 ‘창바이산(長白山·백두산)’을 내보냈다. ‘창바이산’은 백두산 일대의 역사와 문화가 한족과 동북지역 소수민족에 의해 이뤄졌다는 중국의 ‘창바이산 문화론’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고구려사 왜곡을 주도했던 중국사회과학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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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면 이렇다.
발해.(한반도 북부지역에 구분 된 곳)
``발해는 중국의 지방``이므로, 발해와 왜국이 교역한 루트를 왜국이 중국에 조공한 루트 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