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이번 시즌 공헌도에 대해 만장일치에 가까울 정도로 각국 에디터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논평했다.
# Sulmaan Ahmad (영국 에디터)
이번 시즌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맨유 역시 그가 입단한 이래로 가장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그의 경기력은 대런 플래쳐와 비교할만 하다. 비록 언제나 완벽했던 건 아니지만 기복이 없고 평범하지만 효과적이었다. 그와 같은 선수가 있기에 맨유는 전술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 Bima Said (인도네시아 에디터)
그는 맨유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큰 도움을 준 선수이다. 그는 맨유에 있어 가치있는 선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의 헌신적인 공헌이 없었다면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 Tommy van Eldik (네덜란드 에디터)
박지성은 빅클럽들이 필요로 하는 부류의 선수이다. 그는 맨유에서 언제나 선발로 뛸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 부상을 당하거나 징계로 출전하지 못할 때 그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성실함은 바로 그런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 Dapeng Liang (중국 광동 에디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박지성이 뛰는 걸 보는 건 정말 엄청난 영광이다. 박지성의 성공은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의미한다. 박지성은 많은 한국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승부욕이 강한 선수이다. 용감하고 정직하며 참을성이 있다. 그는 또한 단순한 사업적인 이유나 스폰서가 얽매여있지 않은, 실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아시아 선수기도 하다.
# Ivan Matusevich (스페인 에디터)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5경기를,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선 9경기를 출전했다. 그가 출전한 많은 경기에서 맨유는 승리를 거두었고, 이에 힘입어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동시에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팀내 비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Mohammed Awaad (아랍 에디터)
알렉스 퍼거슨 밑에서 제각각의 역할을 맡고 있는 맨유 선수들이 모두 협력해서 팀의 성공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맨유에 빠른 스피드를 제공해주었다. 만약 내가 그에게 시즌 성적을 부여한다면 10점 만점에 7.5점을 주겠다.
# Peter Pedroncelli (아프리카 에디터)
챔피언스 리그 9경기에 출전하면서 그는 높은 공헌도를 보였다. 비록 그가 호날두나 루니에 비해 많은 골을 성공시키진 못했을지라도 그는 언제나 열심히 뛰며 맨유의 성공을 도왔다. 특히 아스날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담당했다.
# Tony Mutong (홍콩 에디터)
맨유 입단 이후 최고의 시즌이었다. 그는 전 대회에서 4골을 성공시켰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20경기 이상 출전했다. 매력적인 재계약이 그를 기다릴 것이다.
# Nils Reschke (독일 에디터)
모든 팀들은 제각각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성은 맨유를 위대하게 만드는 다양한 퍼즐 조각들 중 하나이다.
# Rahul Bali (인도 에디터)
박지성의 이번 시즌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는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서 요구하는 모든 걸 성실히 수행하는 선수이다. 그의 효용도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호날두와 같은 현란한 선수는 아니지만 보다 더 전술적인 선수이다.
# Alexandre Walraevens (프랑스 에디터)
나에게 있어 박지성은 가장 소중한 벤치 선수이다. 그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이따금씩 골을 성공시키기도 한다.
# Kaveh Mahjoob (이란 에디터)
지난 1시즌동안 박지성은 유럽 최고의 클럽(바르셀로나도 이 부류에 넣을 수 있다)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정말 발바닥이 닳을 정도로 열심히 뛰어다닌다. 난 그를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꼽고 있다.
# Torsten Pauly (독일 에디터)
난 그동안 박지성에 대해 과대평가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을 영입한 이유는 바로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용도였다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그는 직접 그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내 판단이 잘못됐다는 걸 입증해냈다. 그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맨유 팬들에게 폴 스콜스를 그리워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 김현민 (한국 에디터)
아마도 박지성의 팀내 공헌도는 동료 선수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는 특유의 성실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른 동료들이 편하게 공격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상대 수비를 혼란으로 빠뜨리는 예측불가능한 움직임이 그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