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프린트- 이규혁.이상화, 첫날 선두
2010-01-16 17:02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서울시청)과 이상화(한국체대)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첫날 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다 아쉽게 실패했던 이규혁은 16일 일본 오비히로 메이지 오벌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09초44만에 결승선을 통과, 2위를 0.29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규혁은 앞서 열린 500m 1차 레이스에서도 35초22로 3위에 올라 총점 69.94를 얻어 네덜란드의 로널드 물더(70.48점)을 0.54점 차로 누르고 중간 순위 선두로 치고 올라서 통산 3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상화 역시 함께 열린 여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19의 기록으로 세계기록 보유자인 예니 볼프(독일.38초31)를 0.12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 이규혁 선수.

(여) 이상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