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유스팀에 진출한 대한민국 유망주 백승호가 바르샤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메시" 백승호가 스페인 현지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스페인의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백승호는 이미 바르샤 유스팀 입단을 완료한 상태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많은 스페인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백승호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과 카탈루냐와의 친선 경기에서 맹활약해 바르샤 13세 이하 팀에 러브콜을 받고 전격 입단했다. 또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스포츠 업체인 나이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을 정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르트"는 백승호가 바르샤의 코칭 스테프들을 매료시켰다며 "백승호는 최근 몇 년간 보지 못했던 뛰어난 선수"라는 한 스테프의 말을 인용해 바르샤 팀 내의 남다른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백승호는 지난달 스페인으로 출국하기전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의 리오넬 메시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당당한 포부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호언대로 현재 스페인 축구계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한 것.
과연 백승호가 박지성, 이청용 등의 선배들처럼 유럽 무대를 호령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