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을 취재중인 프랑스 AFP통신 톰 윌리엄스 기자의 얘기다.

웨일즈 출신으로 AFP통신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인 만큼 변수가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거라고 장담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한국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일본은 혼다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고 호주도 괜찮지만 한국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은 때로는 남미 축구의 느낌, 때로는 유럽 축구의 느낌이 든다. 남미의 짧은 패스와 유럽의 긴 패스가 잘 조화돼 있다. 좀 더 발전한다면 남미와 유럽이 혼합된 한국 특유의 축구가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