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또 다시 대형 영입에 근접했다. 이번에는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마크 휴즈 감독이 로버트 그린을 대신할 골키퍼로 세자르 영입에 근접했다. 24시간 내에 결판이 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는 수요일까지 이적이 확정될 것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구단주는 이번 영입이 순위표에서 더 높은 곳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인 세자르는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고 있다.
2005년 인터 밀란에 입단한 세자르는 7시즌 동안 세리에A 최고의 골키퍼로 명성을 날렸다. 7시즌 동안 세자르는 5번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차지했고, 코파이탈리아는 세 번,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는 네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2009-2010 시즌에는 주전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트레블에도 기여했다. 데일리 메일은 "세자르가 지난 월요일 런던에 도착했다. 구단과 합의는 마친 상태고 구체적인 연봉 협상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휴즈 감독이 이끄는 QPR은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에 0-5로 패하는 등 수비력에 구멍을 드러냈다. 이에 휴즈 감독은 포르투의 중앙 수비수 롤란도와 토트넘의 마이클 도슨, 레알 마드리드의 히카르도 카르발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