倭의 요시다 선수가 92년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금메달을 딴다. 요시다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유도 기술을 연마하면서, 국가 대표의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그가 바로 전기영 선수이다. (요시다 선수보다 약 3~4살이 어리다.)
전기영 선수는 93년에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바로 세계 선수권에 출전. 뭐 그냥.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결승 진출. 요시다 선수를 만나게 된다. 역시 결승과 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는 달랐다. 결국 심판 판정까지 가는 끝에 전기영 선수의 승리.
그리고, 다음 세계 선수권에서도 결승에서 만나서, 이번엔 전기영 선수가 한판으로 승리.
倭의 유도계는 침울, 그 자체였다. 전기영 선수가 나오기 전에는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던 요시다 선수였기 때문이다.
96년 올림픽에서는 요시다 선수는 메달 근처도 못가고 탈락. 정말 倭의 유도계는 충격적인 사건. 倭에서는 요시다는 거의 전설급으로 선전질했을텐데....금메달은 전기영 선수가 가지고 간다.

남자답게 잘 생겼다.
전기영 선수는 그 이후에도 세계 선수권 우승. 결승까지 올라가는데, 그냥 다 내동댕이 침...결승에 나온 선수는 전기영 선수에게 겁먹고, 그냥 판정끝에 전기영 선수 승리.
전기영 선수는 이후 국내 국가대표 탈락으로 은퇴.(아마도, 결혼때문이지 않을까..생각됨.)
이후 倭의 이종격투기 쪽에서 전기영 선수를 요시다랑 붙일려고 했는데, 전기영 선수는 거부함. 영원히 유도인으로 남고 싶다는 말한마디와 혹시 대전료에 마음이 흔들릴지 모르니 브로커도 만나지도 않겠다고 거부.
전기영 선수는 이후 영원히 유도인으로 남아서, 국가대표 코치. 유도 후배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당연한 것이죠. 세계 유도 일인자인데, 그정도 대우는 해주는거죠.
단 한번도 전기영을 이기지 못한 요시다는...만약 전기영이 없었다면, 요시다도 倭의 유도계에서 꽤 이름을 남겼을 텐데...결국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도 2인자의 신세. 그에게 倭의 유도계는 냉랭함과 따가운 시선을 보냈겠지.
요시다는 결국 유도계의 영구제명을 각오하고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락하게 됨. 슬픈 이종격투기 선수 요시다의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