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지난 7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를 마치고 홍보영상 드론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28/cee3aaa5-0c5a-4e55-97fb-42641764dba0.jpg)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지난 7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를 마치고 홍보영상 드론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후원금 및 기부금 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라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후원금 및 기부금 총액이 1조 9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9400억원의 107.3%에 해당하는 액수다.
조직위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단체는 총 66곳에 이른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kt, SK 등 국내 재계 20위 이내 대기업이 대부분 참여했다. 후원사의 규모는 지난 2014년 소치 대회(44개), 2010면 밴쿠버 대회(56개), 2006년 토리노 대회(34개)보다 많다. 조직위는 현재 추진 중인 계약까지 포함하면 최종적으로 80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강원 평창군 횡계리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혀 있다. [연합뉴스]](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28/b0d55c5f-42e7-4834-ac3c-be9673d5ad5f.jpg)
26일 강원 평창군 횡계리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혀 있다. [연합뉴스]
조직위 관계자는 "반도체, 백화점, 면세점, 케이터링 등 이전 대회에는 없던 신규 후원 분야를 발굴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허가를 거쳐 유치했다"면서 "후원 분야가 겹쳐 참여가 불가능한 기업의 경우 기부사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수주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의 참여 또한 후원금 및 기부금 초과 달성에 큰 몫을 했다. 지난 8월 한국전력공사가 가장 먼저 후원 의사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후원 및 입장권 구매에 적극 나섰다. 조직위는 공공기관의 경우 후원사 참여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평창동계올림픽 이벤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www.hellopyeongchang.com)에 이벤트의 일환으로 평창 올림픽 입장권 인증샷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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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후원금 목표액을 뛰어넘은 건 평창올림픽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경제올림픽"에 한걸음 더 다가간 성과"라면서 "남은 기간 문화, 평화, 환경, ICT 올림픽 실현에도 박차를 가해 역대 가장 완벽한 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평창 조직위, 국내 후원금 및 기부금 1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