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인터뷰 "확실히 이기고 싶어"
"연아선수는 현역으로 계속 뛰길 바란다. 함께 경기에 나와서 확실히 이기고 싶다."
1일(한국시간) 폐막된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종목의 은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19)가 은퇴가능성이 거론되는 금메달리스트 한국의 김연아(19)에 대해 4년 뒤 소치 올림픽 재대결을 희망했다.

아사다는 2일 < 아사히신문 > 과의 인터뷰에서 "연아 선수도 어려운 2연속 3회전점프를 했지만 나도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성공한 뒤 점수를 비교해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김연아에게 승리하기 위해 점프를 더 연마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서툰 트리플 살코와 러츠도 좀더 연습하겠다. 올시즌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던 2연속 트리플점프도. 다음 올림픽까지 여러가지 것을 도전해서 또 경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사다는 피겨 프리경기에서 어려운 트리플 악셀을 2번이나 성공한 뒤 경기후반 손쉬운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루프에서 연달아 실수한 것에 대해선 "일본에서 확실히 준비했던만큼 정말로 분하다"고 말했다. 그가 지난달 26일 경기 뒤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분하다"고 말한 것은 자신의 실수에 대한 자책의 의미가 더 강함을 토로한 것이다. 그러면서 실수의 원인을 "앞선 마음" 탓이라고 스스로 분석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각의 흔들림이 이런 실수로 연결됐다고 생각한다. 정신을 집중해서 점프해야 했는데 "이 점프를 성공하면 큰 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실수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의 새 채점방식에 대해선 의문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자신이 성공한)트리플 악셀에 대해서는 좀더 가산점이 있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채점방식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어떤 점프를 성공하면 가산점 3점이 되는지, 아니면 가산점 1점이 되는지 하는 것이다. 피겨는 시간기록을 확실히 다투는 게 아니라 사람이 채점해서 정하는 것인데 그 기준을 알 수 없게 됐다. 일본에 돌아가서 다시 한번 심판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MAO가 승리할때까지 YUNA는 피겨를 합니까 ?
30년간 이길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