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独島住民’ 金性も・金信列氏夫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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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ub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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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 김성도·김신열씨 부부
찾아오는 이들도 거의 없는 작고 외딴 섬이지만 두 부부는 큰 불편이 없다.
“안살아 본 사람은 모르지. 여기 살면서 자주 나던 배탈도 없어졌고 몸이 더 좋아졌어. 가끔 울릉도에라도 나가면 정신이 없어.”(김성도) “이 사람은 약 한번만 먹으면 바로 낫는데, 나는 하도 약을 먹어서 그런지 이젠 감기에도 약이 안들어요. 병원이 없으니까 약을 쌓아놓고 살지요.”(김신열) 김씨는 독도에 잠깐 들른 해양경비대원들을 위해 서둘러 문어를 삶아 내오며 말을 잇는다.
2.8km 섬 앞바다는 미역·해삼 넘쳐나는 ‘기름진 논’
비올땐 홀랑 벗고 목욕·빨래…“불편한 것 하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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