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쳐라 일본인
(SHUT UP! JAPANESE)
밥 해밀턴 지음
조정선 옮김

닥쳐라 일본인
밥 해밀턴 저
(Shup UP! JAPANESE)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미국인의 일본인 비판서. 치졸한 국민성, 빈곤한 개인의 삶, 불합리한 국가 조직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원조로 급격히 발전한 경제대국 일본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서구인의 시각으로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억 2천만 일본인은 모두 인간이 아닌 가축이라는 주장을 여러 실제적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무지하고 유치하고 변.태적인 일본인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목차
제1장 가축과 샐러리맨
일본인이 ‘가축’이라고 불리는 의미를 아는가
평생 일해도 토끼장 같은 집을 못 벗어나는 현실
일본의 가치는 미국의 2,000분의 1
국민을 속이는 국가라는 이름의 사기꾼
자기만족을 위한 무의미한 출세경쟁
하루 종일 전화만 받는 사무실 안의 가축
회사 근무를 좋아하는 무능한 사람들
단신부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보들
제2장 차별의 역사
자국의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전후 처리 문제로 갈등하는 아시아
연대책임을 묻는 밀고사회
같은 인종을 차별하는 사람들
따돌림 시키기 좋아하는 변.태들
질문을 무서워하는 무지한 사람들
소심하고 빈곤한 섬나라 근성
제3장 여성과 자녀교육
남존여비 사상의 붕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주부들
자녀교육에 목숨을 건 어리석은 주부들
여자에게 일을 시키지 않는 사회
일본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철없는 20대가 판을 치는 사회
아르바이트로 날 새는 줄 모르는 대학생
자녀의 꿈을 앗아가는 부모들
제4장 무능한 정치
해양대국 일본?
자연파괴를 이유로 길도 만들지 않는 나라
다수결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치가
하급관료가 기업과 유착하여 나라를 움직인다
인기를 위해서라면 무릎까지 꿇는 국가행정
국영 기업화로 설 자리를 잃은 민간 기업인
놀고 먹기만 하는 일본의 관료들
제5장 법률과 지방
은행강도도 체포하지 못하는 무능한 경찰관
야쿠자가 유일한 해결책인 무법국가
가난하고 쓸쓸한 일본의 농촌
헌 옷만 입어야하는 지방 국민의 비애
연수입이 100만엔도 안되는 가난한 농민들
쓰레기더미 속에 사는 사람들
더럽고 무질서한 도시
집세와 광열비 지불에 허덕이는 빈민국
제6장 미숙한 머리구조
구호만 외치는 사회
겉치레를 중시하는 실속 없는 민족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
퀴즈왕을 동경하는 단순한 민족
싸구려 물건만 찾는 사람들
일본을 떠나는 인재들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일본인
중국인 마피아를 좋아하는 분열증 환자
제7장 사회생활
정부 추종자들의 천국
같은 말만 반복하는 TV와 신문
도심에 갇혀 사는 사람들
고속도로와 신칸센의 장사치들
생명을 경시하는 일본의 도로행정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평등의 의미
소음과 혼잡을 좋아하는 정서불안 민족
일본인 취급 설명서
일본인 학자가 직접 쓴 진솔한 일본 비판서. 약자는 가차 없이 짓밟는 잔인성과 강자에겐 겉과 속을 달리하는 이중성을 보이는 일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파격적인 제목이 말해 주듯이, 출간될 당시 일본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킨 책이다.
이 책은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일본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일본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지, 미국은 일본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등의 물음을 던지며 일본인의 속성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인과 관계를 맺고 협상을 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지침들을 전해준다.
저자 / 로버트 쓰치가네 Robert Tsuchigne
1933년 일본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대학에서 석사학위, 메릴랜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로스트버그대학에서 비즈니스학부 조교수 및 올드도미니온대학에서 정보학부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미 육군 정보망구축시스템 상급담당관 및 미 해군 탄약망 데이터베이스구축 시스템분석관을 지냈다. 국제협력사업단의 일원으로서 개발도상국 인프라정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플로리다대학 경제학부 교수와 일본 시마네대학 종합정책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플로리다대학 법학부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저서로는 <기술대국 일본의 허와 실>, <변화를 모색하는 통계학>, <시스템 다이내믹스로 시뮬레이션 만드는 법> 등이 있으며, 사회학과 경제학 분야의 다수의 논문이 있다.
머리말
제1장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일본
한심한 관료주의의 나라
무조건 NO라고 맞서면 꼬리를 내린다
피해자를 지켜주지 않는 나라
약자는 가차 없이 짓밟는 사회
끌면 끌려가는 게 일본정부다
평화에 대한 망상
일본이 가져야 할 대의명분
일본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사과"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일본은 과연 정신적 독립국인가?
히로시마는 통하지 않는다
일본 대학생이 인정받던 시절은 지났다
일본의 교육 붕괴
15년 전에는 세계 2위, 지금은 세계 최하위
제2장 일본 기업의 경쟁력은 옛말
기술 대국에서 기술 퇴국으로
호기심을 잃어버린 일본 기업
일단 정해지면 바뀌지 않는 일본 방식
규제하면 조용해지는 일본인
일본 은행들의 비상식적인 수수료
일본 금융상품의 후진성
참을성만큼은 선수들이다
다양성에 눈을 떠라
발상력의 부재자들
횡재 천국 일본 시장
일본에는 경쟁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을 좀먹는 낙하산 인사
제3장 일본인의 한계와 생각의 벽
일본인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아무리 만나도 친해질 수 없는 일본인
일본인이 플레이보이가 될 수 없는 이유
일본인에게는 유머를 쓰지 마라
일본에서만 통하는 일본 방식
계약에 서툰 일본인
일본인은 재판을 불명예로 여긴다
소송을 싫어하는 사람들
일본인의 생각의 한계
제4장 일본인만큼 다루기 쉬운 민족도 없다
웃기만 하면 사준다
이중가격에 걸려드는 일본인
차별대우를 좋아한다
일본인의 매춘관광은 눈에 잘 띈다
폭리를 요구해도 조용하다
고급 호텔에 대한 근거 없는 신뢰
어수룩함이 범죄를 부른다
믿을 수 없는 일본의 치안
제5장 일본인이 무시당하는 이유
일본인용 벌금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FBI에 체포된 일본인의 무자각
산업스파이로 체포된 연구워
위장결혼에 걸려드는 사람들
감동을 잃어버린 일본인
▶본문 중에서
패전 당시 일본의 운명은 미국의 손에 달려 있었다. 미국은 일본인 8,000만 명을 포로로 삼거나, 독일인이 유대인에게 했듯이 가스실에 넣어 무차별 학살할 수도 있었다. 혹은 일본인을 몰살시킨 후 일본을 아시아의 도박장으로 만드는 것도 간단한 일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패전국이 재기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되어주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일본은 자신들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가, 그리고 미국이 얼마나 관대한 나라인가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미국을 아직도 원망하고 있다. 그렇게 억울하면 처음부터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았으면 되지 않는가?
-p.6 작가의 말 중에서
일본인들이 살고 있는 집은 고작해야 3DK(방 3개에 작은 부엌과 거실이 딸린 집)라고 불리는 18평도 안 되는 아파트거나 20평 부지에 방이 4개 붙어 있는 토끼장 같은 집이다. 평생 동안 열심히 일해서 얻는 소산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불쌍한 일본 가축들은 평생 걸려 겨우겨우 구입한 아파트가 자신의 아이들이 살 때쯤이면 노후화되어 살 수 없게 된다는 사실마저 모르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아파트를 사기 위해 또 다시 일을 해야 할 것이고 백발노인이 되어야 간신히 아파트를 구입할 때 얻었던 빚을 청산할 것이다. 일본인은 평생 동안 이와 같은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p20. 평생 일해도 토끼장 같은 집을 못 벗어나는 현실 중에서
일본인은 누구나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즐긴다. 특히 사디즘을 좋아한다. 사디즘에 심취한 사람들은 남을 괴롭히면서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이런 고통을 견디어내지 못하면 성숙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참으로 이상한 습관이다. 그들은 지금도 도제 제도를 지지하며 군대식 교육을 긍정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들은 “사원은 상사의 말을 따르는 개다.”라고 말하며 무리한 주문을 한다.
“자네가 명령을 거역해서 해고당하면 자네 가족들은 모두 길거리에 나앉게 될지도 몰라.”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가한다. 그렇게 말하는 상사도 잘 보면 부하와 다를 것 없는 처지이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모르는 것이 약’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랫사람을 억누르고 설교하려고 하는 이 사회의 나쁜 습관은 언제나 되어야 없어질까?
-p.43 단신 부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보들 중에서
다이쇼 이후의 전쟁은 ‘귀축미영鬼畜米英(미국, 영국은 귀신이나 짐승이라는 말)’이라 하여 외국인을 죽이기 위해서는 부정하게 진주만을 공격해도 상관없었다. 어쨌든 일본은 미국을 멸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런데 1945년 8월15일을 기점으로 그들의 태도는 돌변했다. “타도 미국”을 외치던 그들은 돌연 “기브 미 초콜릿”을 외치며 미국에게 아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그들에게 있어 미국은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가? 상황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기를 서슴지 않는 일본의 간사스러운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진다.
일본의 역사는 국민을 배반한 지도자와 그 지도자를 따르는 멍청한 국민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이렇게 천박한 민족을 가축이라는 이름 외에 또 무엇이라 부르겠는가. 이보다 더 적합한 호칭은 없을 것이다.
-p.51 자국의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을 범죄가 적으며 평화로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경찰 조직이 강력하며 범죄 검거 비율이 높다는 말은 좀도둑을 상대로 한 이야기이다. 시민과 경찰의 관계는 아마도 북한이 훨씬 밀접할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은 개인적인 발언을 금지하는 독재국가이기 때문이다.
일본 경찰이 우수하다면 왜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1984년 청산가리를 넣은 과자를 슈퍼에 진열하고 제과사를 협박한 사건)’이나 1968년에 있었던 ‘3억엔 강탈사건’,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5억엔 강탈사건’의 범인도 잡지 못하는 것인가.
일본 경찰이 해결하는 사건이라고는 ‘토막 살인사건’과 같이 범인이 뻔히 보이는 사건일 뿐 조직적인 흉악 범죄에 대해서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혹시 일본 경찰은 범인보다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닐까?
-p.134 은행강도도 체포하지 못하는 무능한 경찰관 중에서
다시 말해 일본의 매스컴, 저널리즘, 방송국은 모두 국가 행정을 추종하는 팬클럽의 소식지와 같다. 따라서 읽으나 안 읽으나 별 상관이 없다. 고교야구가 시작되면 아사히 신문이 팔리고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요미우리 신문이 팔린다. 국민들은 매스컴을 자신의 취미와 흥미에 맞춰 이용할 뿐 그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NHK의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이나 만화 잡지를 읽는 것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상황은 A씨네 집의 말이 지쳐서 일어나지 못한다거나 B씨네 집의 돼지가 살이 쪄 먹기 좋을 때라는 내용을 담은 가축 정보지와 같다. 아마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정부를 추종하는 그들의 삶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p. 196 정부 추종자들의 천국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