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事故原典半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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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고원전 반경 100㎞ 강제이주 가능성
“日 사고원전 반경 100㎞ 강제이주 가능성”
| 기사입력 2011-08-30 10:48 |최종수정 2011-08-30 10:57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의 땅에 쌓인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잰 결과 강제이주 대상이 현재 반경 30 ㎞에서 100 ㎞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100 km 거리에 있는 지역의 토양 약 2,200곳을 측정, 그 결과를 담은 ‘방사성 세슘 농도 지도(사진)’를 내놓았다.
가장 농도가 짙은 곳은 원전 바로 옆인 오쿠마마치(大熊町)로 한 지점은 농도가 1 ㎡당 3,000만 베크렐(Bq)에 이르렀다. 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원전 북서쪽 40 km 권역에 집중돼 있었다.
이와 관련,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방사성 물질 농도가 1 ㎡당 55만5,000 베크렐을 넘는 지역은 강제 이주 대상이었다. 이에 견주면 원전에서 100 ㎞ 반경까지 오염이 돼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이를 넘은 지역은 반경 100㎞ 전체의 8%였다.
조사 기간은 사고가 난 지 약 3개월 후인 6월6일∼7월8일이었지만, 모든 측정치는 6월14일 시점의 수치로 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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