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디자인 확정
| 기사입력 2010-05-29 12:10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가 29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본부는 전동차 전문디자이너가 디자인한 3개 안을 토대로 직원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승객, 자문위원 등 4031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건설본부는 이번 전동차 디자인은 앞면을 시원하면서 변화로운 곡선이 조합된 입체적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부드럽고 경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객실 내부는 앞뒤의 운전실이 없고 전동차 연결 통로문과 선반을 없애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각종 내부 시설물을 승객의 편의를 충분히 고려된 것을 큰 특징으로 꼽았다.
이 전동차는 저소음·저진동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신교통시스템인 완전무인자동운전방식으로 초기에는 2량 1편성으로 운행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건설본부는 승객수요의 변화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4량1편성으로 중복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설본부는 또 승객의 안전을 원격 감시할 차량 내 CCTV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화재 시 초기에 자동으로 진압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치, 비상시 승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창문파괴장치, 전두부 비상문 등의 각종 최신장치를 설치했다.
건설본부는 1816억 원을 들여 모두 74량(37편성)의 전동차를 제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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