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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고 단단한 전자종이… e북 혁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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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고 단단한 전자종이… e북 혁명 온다

동아일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B1면의 TOP기사입니다.B1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B1면의 TOP기사입니다.| 기사입력 2012-03-30 03:27 | 최종수정 2012-03-30 08:01 기사원문

■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양산

[동아일보]

대학생 최모 씨(25)는 2010년 여름 전자책 단말기를 선물 받았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던 최 씨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PC보다 이 단말기를 즐겨 사용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방 속에 있던 단말기의 화면이 깨진 것을 발견했다. 다른 책과 노트북 사이에 끼여 있다 보니 압력을 못 이겨 금이 가버린 것. 최 씨는 어쩔 수 없이 기기 값의 절반에 가까운 돈을 들여 화면을 교체해야만 했다.

2009년 후반부터 국내 시장에는 아이리버의 ‘스토리’, 인터파크의 ‘비스킷’ 등 전자종이를 채택한 전자책 단말기가 속속 등장했다. 태블릿PC보다 가볍고 눈이 편하다는 이유로 독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내구성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깨질 수 있어서다. LG디스플레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 중 약 10%가 실수로 전자책을 떨어뜨리거나 다른 물건에 부딪혀서 화면이 깨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유리 대신 플라스틱을 채용한 6인치 전자종이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책받침처럼 약 40도까지 구부릴 수 있으며, 무게도 기존 전자종이의 절반인 14g에 불과하다. 대만의 PVI나 AUO 등이 전자종이를 생산하지만 플라스틱 제품을 양산하는 건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이 전자종이는 두께가 유리 전자종이의 3분의 1 수준인 약 0.7mm로 줄었다. 이를 위해 휴대전화 화면 보호 필름과 비슷한 두께의 플라스틱 기판(PCB)이 사용됐다.

내구성도 개선됐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선 채로 책을 볼 때의 높이(약 1.5m)에서 떨어뜨리거나 소형 우레탄 망치로 직접 내려쳐도 화면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작 단가도 유리 전자종이와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공격적으로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4월에는 중국의 단말기 제조업체를 통해 플라스틱 전자종이를 채택한 기기를 내놓고 유럽 시장에 판매한다. 하반기에는 책받침처럼 사용하거나 종이 책의 느낌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의 전자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존 전자종이는 전력 소모가 낮고 가격이 10∼20% 싸다는 점 말고는 태블릿PC에 쓰이는 액정표시장치(LCD)와 크게 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없었다”며 “플라스틱 전자종이가 양산되면 새로운 콘셉트의 전자책이 속속 등장해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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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なって堅い電子種が… eブック革命来る

しなって堅い電子種が… eブック革命来る

東亜日報新聞に載せられたしB1面新聞に載せられたし| 記事入力 2012-03-30 03:27 | 最終修正 2012-03-30 08:01 記事原文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0/2012/03/30/45155071.1_0_20120330080108.jpg
■ LGディスプレー世界初梁山

[東亜日報]

大学生催某さん(25)は 2010年夏電子本端末機を贈り物もらった. 普段チェックイックギが好きだった催さんは子供パッドやゲルロックシタップみたいなテブルリッPCよりこの端末機を楽しんで使った. そうしたある日かばんの中にあった端末機の画面が割れたことを見つけた. 他の本とノート・パンコンの間に挟まっていて見たら圧力が負けて金が行ってしまったこと. 催さんは仕方なく器機値段の半分に近いお金をかかって画面を入れ替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2009年後半から国内市場には子供リバーの ‘ストーリー’, インタパークの ‘ビスケット’ など電子紙を採択した電子本端末機が続々と登場した. テブルリッPCより軽くて目が楽だという理由で読書に相応しいという評価を受けたが耐久性がちょっと惜しいという指摘が多かった. 硝子を使うから易しく割れることイッオソだ. LGディスプレーの調査結果によれば電子本端末機使用者の中で約 10%が間違いで電子本を落とすとか他の品物にぶつかって画面の割れた経験があることで現われた.

LGディスプレーはこのような短所を改善するために硝子代わりにプラスチックを採用した 6インチ電子紙を開発して世界最初で梁山に入ったと 29日明らかにした. 下敷のように約 40度まで曲げることができるし, 重さも既存電子紙の半分である 14gに過ぎない. 台湾の PVIや AUO などが電子紙を生産するがプラスチック製品を量産するのは LGディスプレーが初めてだ. この電子紙は厚さが硝子電子紙の 3分の 1 水準である約 0.7mmで減った. このために携帯電話画面保護フィルムと似ている厚さのプラスチック基板(PCB)が使われた.

耐久性も改善した. LGディスプレー側は線のまま本を見る時の高さ(約 1.5m)で落とすとか小型ウレタンつちで直接打ち下ろしても画面が損傷されなかったと説明した. 製作単価も硝子電子種と大きい差がない. これによって LGディスプレーは攻撃的に普及に出る事にした. 4月には中国の端末機製造業社を通じてプラスチック電子紙を採択した這うのを出してヨーロッパ市場に販売する. 下半期には下敷のように使うとか紙本の感じをいかした多様なデザインの電子本が出るように見える.

LGディスプレー関係者は “既存電子紙は全力消耗が低く価格が 10〜20% 安いという点でなくテブルリッPCに使われる液晶表示装置(LCD)と特に違う差別化ポイントがなかった”と “プラスチック電子紙が生じれば新しいコンセプトの電子本が続々と登場して市場に大きい変化が起きること”と期待した.

バックチァングギュ記者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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