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이명구기자] 지천명의 나이를 넘긴 주성치(저우싱츠)가 흰머리 성성한 백발을 드러내고 외출을 감행했다.
지난 5일 주성치는 자신이 투자한 중국 항저우 영화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색계열의 가벼운 등산복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썼다. 하지만 목뒤까지 내려오는 백발의 긴 머리카락 마저 숨길수는 없었다.
주성치의 표정은 전반적으로 밝지 않았다. 많은 팬들이 그의 주변을 따랐고 간혹 미소를 지어줄 뿐이었다.
지난달 29일엔 주성치의 옛애인이자 중국의 유명배우였던 라혜연이 45세로 싱가포르에서 병사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라혜연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주성치는 한마디도 반응하지 않았다.
다른 영화관과 이모저모를 비교한 뒤 주성치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훌쩍 떠났다. 특별한 표정을 발견하기는 어려웠지만 모자 밑으로 드러난 얼굴은 그늘져 있었다고 한다.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