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대 84인치 초고해상도 TV 출시
| 기사입력 2012-08-22 16:36 
LG전자가 세계 최대인 84형(84인치) 초고해상도(UD·Ultra Definition) TV(모델명 84LM9600)를 이번 주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42형 TV 4대를 합친 크기다.
84인치의 대화면에 기존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UD(3840×2160) 해상도를 자랑히며, 화소가 촘촘해 네모난 화소선(픽셀라인)이 보이지 않고 또렷한 영상이 망막을 모두 덮어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LG전자의 독자적인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한 UD 엔진을 탑재, 일반 영상도 선명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해준다.
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에 2개의 우퍼 스피커를 더한 최고급 2.2채널 음향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3D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운 3D TV 기술을 적용했으며, 스마트 TV 기능을 이용해 세계 명작 문학과 클래식 음악을 조화시킨 ‘스토리 북’ 등 고화질의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2’에 전시하고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시장에도 제품을 출시해 전세계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주말부터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LG전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500만원대다.
<조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