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 25억달러…18개월째 흑자
한국의 무역수지가 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8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나갔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458억3천900만 달러로 전달보다 1.9%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증가했다.
수입은 지난 6월보다 6.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432억9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경제의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지표인 경상수지가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대내외적인 경제변수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예상대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67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72억4000만달러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큰 규모다. 올 7월까지 경상수지는 365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198억9000만달러)보다 무려 166억6000만달러(83%)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