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자본전액잠식으로 코스피시장에서 상장폐지된 팬택앤큐리텔이 하이닉스(6,700원 60 +0.9%)를 대상으로 68억원 규모(1366만5000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팬택앤큐리텔(55원 15 -21.4%)은 "이번 유상증자는 하이닉스 반도체에 지급해야할 과거분 로열티 정산금액에 대한 전액 출자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건으로 별도의 자금 사용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주식의 모집가액 500원(액면가 500원)은 상속세및증여세법에 의한 주당가치 5.50원보다 큰 금액이다.
팬택앤큐리텔은 2008년 9월말 현재 누적결손으로 총부채가 총자산을 170억6800만원 초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