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08회계연도 영업적자 전망..곤 체제 이후 처음[요미우리]
기사입력2009-01-15 09:06
닛산자동차가 오는 3월로 끝나는 2008회계연도에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99년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후 첫 영업적자다. 신문은 신차 판매가 세계적으로 부진했던 데다 엔화 강세가 예상보다 가팔라 닛산의 수익이 급속도로 악화했다고 말했다.닛산은 신용위기 여파로 북미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침체돼, 작년 한 해 동안미국 내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닛산은 북미 자동차 판매가 전체 수익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또 닛산은 회계연도 하반기(08년 10월~09년 3월) 엔화 환율을 1달러당 100엔으로예상했지만 최근 90엔을 웃도는 강세를 보이면서 700억엔 이상의 순익 감소가 예상된다.
닛산은 작년 10월 당시 2008회계연도 영업이익을 기존의 5천500억엔에서 2천700억엔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이달 추가로 하향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문은 닛산의 적자폭이 수백억엔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요타자동차와 히노자동차가 2008년 영업적자 전망을 내놨다.
여기! 적자 기업 추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