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중인 일본인 H씨(64세)가 15일 인터뷰에 응했다.
방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H씨는 “전문가인 검역관이 감염됐는데, 승조원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라며 “승조원도 승객과 똑같이 감염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검역당국이 확진자 숫자 등의 정보를 늦게 알려주는 등 배 안에서의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선 도쿄 올림픽을 절대 치를 수 없다. 일본 정부가 대응 방식을 바꾸도록 한국이 강하게 요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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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일본정부에 압력을 헁사하는 것을 원하는 일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