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회 평가 거쳐 민감도 96% 이상 유지
고위험군 감염 예방 목적으로만 활용
요양원 등 다수 주기적 검사 가능해져
신규확진자 검사는 현행처럼 개별검사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소속 3개 의료기관이 협업해 650회 평가 시험을 거쳐 우리나라 실험 상황에 맞게 제작됐으며 10개 검체를 혼합해 시험해도 개별 검체 대비 96% 이상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민감도는 검사자 가운데 양성인 확진자를 얼마나 잘 찾아내느냐를 나타낸다. 96%는 개별로 유전자 증폭 검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취합 검사법은 빠르고 대량의 검사를 위해 외국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지난 6일 세계적 의학전문지인 미국 의학회지(JAMA)에서도 10개 검체를 혼합하는 방법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과 함께 취합 검사법을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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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확진율이 0.5~1% 인 국가에서는 효율적인 방법인데
아쉽지만 확진율이 20~60%인 일본에서는 통하지 않는 방법이다.
한국 같은 경우는 100~200명 검사해서 한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200번 검사할 것을 이 방법을 이용하면 20~40번 사이로 줄일 수 있다.
일본의 경우는 10개씩 묶으면 다 양성이 나오기 때문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검사만 20번 더 하게 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