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어머니 편지 화제, "떳떳하게 죽어라"
오늘,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지 101주는 되는 날. 한 세기 전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그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살려고 몸부림하는 인상을 남기지 말고 의연히 목숨을 버리거라.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한국 사람 전체의 분노를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편지는 아들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