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가 전세계에서 CR-V 등 총 179만대를 리콜한다. 이 중 미국에서는 140만대가 해당된다.
17일 로이터에 따르면 혼다는 미국에서 파워 윈도우 마스터 스위치의 화재 위험성으로 2002~2006년형 CR-V 차종 26만8000대를 포함해 총 140만대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는 2012년에도 파워 윈도우 마스터 스위치에 대한 사전 리콜을 실시했다. 하지만 수리된 스위치에서 습기 관련 고장이 발생했다. 혼다는 이번 리콜로 스위치에 대한 수리도 진행한다.
2018~2020년형 어코드와 2019~2020년형 인사이트 모델도 73만5000대도 리콜된다. 두 모델은 프로그래밍 결함으로 통신 방해와 경고등이 켜지는 등 전자 부품이 오작동 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
도요타, 미국서 연료펌프 결함에 110만대 리콜...1월분 합쳐 180만대
도요타는 엔진정지를 초래할 수 있는 연료펌프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미국에 출하한 차량 110만대를 리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요타는 이날 조치로 리콜 대상 차량이 180만대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도요타는 같은 이유로 미국에서 거의 70만대 차량을 리콜했다.
연료펌프 결함에 의한 엔진정지는 충돌 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