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대륙의 수많은 민족들은 자기만의 역사를 남기지도 않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일부가 되어 버렸음.
그에 비하면 한국인은 오만가지 수난을 겪으면서 결과적으로 독립했고 수 천 년의 세월 동안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해 온 똑똑한 사람들임.
이민족에게 지배되고 수복하기를 반복한 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그 한국에 대고 일본을 자꾸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더 먼저 부유했던 것은 그들이 자란 환경과 교육 때문이지 특별히 한국인보다 품격적으로 더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다.
한국인은 만주 평야에서 농사 짓고 번영하다가 기후 변화로 만주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는 바람에 한반도로 내려온 사람들이다.
고대에 한국인은 자기보다 10배는 더 큰 중국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한반도를 지켰지만 일본인은 한반도에 발도 붙이지 못하고 한국인에게 일찌감치 모두 쫓겨났음.
일본인이 일본 열도에서 부국강병하고 번성한 것은 일본인이 잘 나서가 아니라 한반도보다 농사 짓기 좋은 비옥한 평야가 더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지형으로 인해 자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한국인은 정치적으로 비교적 올바르게 판단함.